4월초 취항 '인천-미니애폴리스' 직항노선 홍보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델타항공이 오는 4월 2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미니애폴리스' 직항편을 기념해 공식홍보대사인 에릭남과 함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인천-미니애폴리스 노선은 지난해 5월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 시행 이후 보스턴-인천 노선과 함께 추가된 신규 취항 노선으로 보다 많은 승객에게 미주 내 260여개 취항지로 더욱 편리한 연결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델타항공의 두번째로 큰 허브공항인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항편 취항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광고 모델은 델타항공의 본사가 위치한 애틀랜타 출신인 글로벌 아티스트 에릭남이다.
에릭남은 미국과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국과 한국의 연결 및 양국간의 사람들을 연결하는 가교로 더욱 성장하고자 하는 델타항공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항후, 에릭남은 델타항공의 미주 노선, 델타 원 스위트,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기내 와이파이 및 무료 문자 서비스 등 승객에게 더욱 향상된 기내 경험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델타항공의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