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부모모임 KAPA, 오는 22일 로렌스빌서 세미나 개최
조지아 한인학부모 모임인 ‘KAPA’(Korean American Parents Association in Georgia)가 학부모 세미나를 오는 22일 오전10시 로렌스빌 소재 인터내셔널 뉴커머 센터(International Newcomer Center)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자녀의 사회, 정서, 심리적 건강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이다.
KAPA측은 “한국인의 가정문화와 자녀가 다니는 학교문화의 차이로 인해 겪고 있는 혼란, 스트레스, 갈등들을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KAPA측에 따르면 주요 쟁점은 △십대들의 심리 상태와 스트레스 요인 △학생들이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때 나타나는 증후(Sign)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자녀를 키우기 위한 조언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한 정보 및 자원 등이다.
강사는 김수현 코스모 헬스센터 카운슬러, 신현수 팬아시안센터 카운슬러, 조셉 박 귀넷 카운티 교육청 소셜워커다.
김수현 강사는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 문학박사이며, 머서(Mercer) 대학교 상담학과 박사 과정 이다.
연세대 심리학 학사 출신인 신현수 강사는 서울대와 워싱턴대에서 교육상담과 사회복지를 각각 전공했다.
조셉 박 강사는 조지아대학교(UGA) 카운슬링 및 학생개인서비스 박사이며, 귀넷카운티에서 고등학교 카운슬러 등을 역임했다.(행사장 주소= 495 Maltbie St Lawrenceville, GA 30046)
한인 학부모를 위한 세미나가 오는 22일 열린다. 사진은 과거의 세미나 현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