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 천국, 신규 매니지먼트...250여 종류 메뉴 준비
지난 17일 상호명 변경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 개최해
무제한으로 마음껏 시식할 수 있는 뷔페음식은 미식가들에겐 천국이다.
지난 2016년 9월 노크로스 운전면허국(DDS) 인근에 오픈했던 차우킹 뷔페 & 그릴이 최근 상호명을 ‘차우타임(Chow Time Grill & Buffet)’으로 변경후 현재 신규 매니지먼트로 운영되고 있다.
'최대한 저럼한 가격, 최대한 높은 품질의 음식’을 표방하며 중국 및 미국음식을 기본으로 해산물, 돼지고기, 쇠고기, 스시, 히바치 그릴, 누들 바, 수프, 아이스크림, 샐러드 등 무려 250가지가 넘는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며 지역민들로부터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넓은 파티룸도 구비돼 있어 다양한 행사들을 이 곳에서 준비할수도 있다.
지난 17일 열린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주인공으로 소개된 미스터 첸 대표는 “동양인 서양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문화 음식들로 구성했으며, 차우타임을 방문한 고객들은 모두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며 해피 아우어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크레이그 뉴튼 노크로스 시장은 “처음 그랜드 오프닝 당시에도 참석했는데 좋은 가격에 퀄러티 음식들이 풍부히 마련된 걸 보고 매우 놀랐다. 신규 상호명하에 앞으로도 더욱 업그레이든 된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니엘 카우프만 귀넷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의 성공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아닌, 열심히 일하며 모두 함께 협력을 이룬 결과라 생각한다. 차우타임은 야심차게 준비된 식당이니 만큼 귀넷 발전에 일조하면서 가장 성공한 뷔페 식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산 조지아 한인 부동산 협회 회장은 “이전에도 가끔식 식사하러 식당에 들렀는데 오늘은 회사 동료의 초청으로 참석하게 됐다. 귀넷카운티 경제 및 지역발전에 힘보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차우타임의 전신인 차우킹은 오픈당시 하루 평균 3300명의 고객들이 방문했으며 조지아주를 비롯해 플로리다, 미시시피, 앨라배마 등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사세를 확장해 나갔다. 조지아주 메이컨에서 1호점을 오픈뒤, 노크로스점을 개점했고 지역사회 환원차원에서 매달 영수증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겐 자동차 1대(지프차, 혼다 어코드)를 증정하기도 했다.
차우타임 관계자는 “직원들은 매일 ‘음식도 정직하게 서비스도 정직하게’를 교육받으며 모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그릴 뷔페식당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470-395-3333)
노크로스 차우타임이 상호명 변경 그랜드 오프닝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차우타임 그랜드 오프닝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