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농구팬들은 불행?
Ο…비록 애틀랜타에서 오는 2020년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남자농구팀 결승에 오롤 4개팀 ‘파이널포’의 대학농구팀 승부가 결정되지만 최근의 한 리포트에 따르면 애틀랜타 대학농구 팬들은 전국에서 가장 불행한 팬들 톱10안에 포함됐다. 개인재정 자문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대학농구 팬들을 위한 최악의 도시 리스트에서 8위에 올랐다. 구체적으로 애틀랜타는 경기장 수용능력에서는 전국 291도시들 중에서 최하위권인 244위, 소설미디어 부문은 177위, 시즌 티켓 가격은 211위, 승률은 104위에 올랐다.
그래도 훔칠게 따로 있지
Ο…남의 물건을 훔치는 도둑은 다 나쁘지만 아직 엄마 뱃속에 있는 아기가 이 세상에서 받을 첫 선물들을 훔쳐가는 도둑은 특히 죄질이 더 나쁘다. 태어날 아기의 베이비샤워 용품을 몽땅 도둑맞은 예비 엄마 아빠의 심정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애틀랜타에서 임신 8개월차인 한 부부도 이러한 기가 막힌 일을 당했다. 태어나면 이름을 ‘카터’라고 지을 아들을 배 속에 키우고 있는 치퀴타 피츠씨는 최근 친구들과 친지들이 선물해준 카시트, 유모차, 아기옷, 하이체어, 기저귀 등 베이비 용품들을 도둑맞았다. 피츠씨는 “우리 아들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끊이지 않는 경찰 사칭 범죄
Ο…얼마전 체로키카운티 보안국이 경찰을 사칭해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힌 남성 용의자를 검거했다. 애크워스 출신의 용의자 브라이언 웨이켈은 자신의 회색 ‘포드 포커스’ 차량을 타고 벨스 페리 로드와 조지아 92번 도로에서 교통 경찰 행세를 했다. 한 목격자가 ‘수상해 보이는 교통 검문’이라고 느껴 경찰에 신고를 해 용의자의 경찰 사칭 범행이 중단됐다. 용의자는 “폭력적으로 운전한 한 운전자의 차량을 세웠다”며 교통 경찰 행세를 한 것을 인정했다. 체로키카운티 성인 구치소에 수감된 용의자에게는 1만12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체로키카운티 보안국은 용의자의 경찰 행세에 피해를 당한 제보자들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770-928-0239
전 연방하원 의원, CNN 합류
Ο…잭 킹스턴 전 연방하원 의원이 최근 CNN에 합류했다. 킹스턴 전 의원은 CNN에서 파트타임으로 정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바나 출신의 공화당 소속인 그는 지난 2014년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소니 퍼듀 전 조지아 주지사의 사촌인 데이빗 퍼듀 현 연방상원의원에게 경선에서 패했으며 지난해 대선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 캠페인 진영에서 정기적으로 CNN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킹스턴 전 의원은 전국에서 2위 뉴스 방송국인 CNN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는 뜻을 밝혔다.
아기 용품을 도둑맞은 커플.
잭 킹스턴 전 연방하원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