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350만 상당 북부 조지아서 유통 혐의
북부 조지아에서 지난 5개월 동안 시가로 350만달러 상당의 마약을 유통한 혐의로 용의자 15명 일당이 체포됐다고 채널2뉴스가 보도했다.
수사 과정에서 조지아주 수사관들은 9파운드의 크리스탈 메타펨타민, 1온스 마리화나와 1만3000달러 현금 및 무기류와 여러 대의 차량들이 압수됐다. 압수된 마약들의 시가만 해도 15만5000달러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급된 수색 영장들은 홀, 잭슨, 배로, 뱅크스, 화이트, 럼킨카운티에서 수사가 진행됐다. 구속된 일당 중에 제임스 크리스토퍼 후드(34, 알토)는 지난 11일 홀카운티에서 조지아 순찰국 차량(GSP)을 피해 도주하다가 기소되기도 했다. GSP에 따르면 챔블리 로드 인근 서만(Thurman) 태너 파크웨이에서 추격전은 종료됐다. 후드는 마약 유통 혐의 외에도 교통법 관련 위반 혐의도 받게 됐다.
구속된 모든 용의자들은 잭슨카운티 셰리프 관할 구치소에 구금중이다. 용의자들 중에서 리키 네이션(50, 메이스빌)이 지난 13일 자수하면서 마지막으로 검거됐다고 GBI가 트위터에 밝혔다.
압수된 마약과 총기류, 현금. <사진 채널2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