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협, CBMC와 5일 공동 신년조찬기도회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제선)가 지난 19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임원소개와 더불어 신년 조찬기도회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교협의 2019년 임원들은 회장 이제선 목사(애틀랜타은혜교회)를 비롯해 △부회장=남궁전 목사(베다니 감리교회) △부회장(평신도)= 이석주 장로(제일장로교회) △총무= 권석균 목사(지구촌교회) △부총무= 백성봉 목사(코람데오장로교회) △서기= 이문규 목사(한빛장로교회) △부서기= 박정근 목사(지구촌감리교회) △회계= 이순희 장로(한인교회) △부회계= 김순영 장로(연합장로교회) 등이다.
이어 교협은 내년 1월5일 개최예정인 신년 조찬기도회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교협은 CBMC(기독실업인회)와 함께 매년 1월 첫 번째 토요일에 조찬기도회를 개최해 왔다.
2019년 신년조찬기도회는 내달 5일 오전 7시30분 터커 소재 제일장로교회에서 개최된다. 설교는 서삼정 목사가 담당하며, 이후에는 △한미 지도자 위해 △애틀랜타한인사회 위해 △지역 교회- 가정- 일터 위해 △한미 영적회복 위해 등등의 제목으로 기도한다.
이어지는 하례식은 배현규 북미주 CBMC 중부연합회장 사회로 진행되며, 애틀랜타한인회장, 목사회회장, 교협 회장, 원로목사회 회장 등이 신년사를 전하게 된다.
이제선 회장은 “이번 행사에는 목사회와 원로목사회가 동참할 수 있도록 별도의 순서를 배정했다”며 “향후에도 이런 취지를 살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자 간담회를 마친 이제선 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교협 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