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주민들 70% 이상 ‘마이홈’ 거주
앨라배마 주민들의 자가 주택 소유율이 전국 최상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앨라배마 주민들의 70% 이상이 자신의 집을 소유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는 지역 중 한 곳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 덕분에 앨라배마 주민들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모기지 채무를 안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평균 미국인들은 19만6013달러의 모기지 빚을 가지고 있다. 워싱턴 DC 주민들의 모기지 빚이 38만5159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전국에서 빚이 가장 낮은 지역은 웨스트 버지니아로 11만3436달러였다. 앨라배마주의 경우 평균 모기지 부채는 13만8154달러로 전국에서 14번째로 낮았다. DC에 이어서는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33만1180달러와 33만6250달러로 가장 많은 평균 모기지 부채를 떠안고 있다.
용감한 앨라배마 15세 소녀 화제
앨라배마 트로이에 거주하는 그레이시 윌리엄스 양(15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레이시 양은 올해로 5회를 맞는 ‘앨라배마 블랙 벨트 어드벤처 협회’의 빅벅 포토 콘테스트에서 우승했다. 그녀가 우승한 사진은 지난해 12월 파이크카운티에서 직은 것으로 앨라배마의 2016-17 사슴 사냥 시즌에서 출품된 33개의 후보들 주에서 2000표 이상을 얻어 우승했다. 딸 그레이시 양과 함께 사슴 사냥을 나선 아버지 D.J 윌리엄스씨는 “지난 25년 동안 사슴 사냥을 했지만 내 딸 아이의 실력에 놀랐다”며 기뻐했다. 트로이에 소재한 찰스 헨더슨 하이 스쿨의 소프트볼 팀원이기도 한 그레이시 양은 여행을 즐기는 선천적인 모험가이다.
귀넷 대중교통문제 부족 해결 어떻게?
귀넷카운티의 대중교통 문제가 현저하게 부족한 실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귀넷카운티의 샬럿 내시 의장은 최근 2017 새해 연두교서에서 “귀넷 주민들은 더 많은 대중 교통의 확대를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가 아니더라도 가까운 미래에 대중교통 확장(마타 등)에 대한 주민 찬반 투표가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귀넷카운티는 향후 90일 이내에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의 대중교통 수단을 새로 설립할지 여부에 대한 포괄적 연구 프로젝트에 돌입할 계획이다. 가능한 옵션으로는 경량전철(Light Rail), 중전철(Heavy Rail), 기존의 버스 서비스 확대 등이 있다.
현재 귀넷카운티 대중교통 버스 시스템은 5개의 로컬 노선과 4개의 익스프레스 라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지아 지역교통국(GRTA)도 귀넷카운티서부터 다운타운, 미드타운과 벅헤드를 관통하는 통근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귀넷카운티에서는 지금까지 2번 마타 도입에 관한 투표에서 주민들의 반대로 마타 프로젝트가 무산된 바 있다. 가장 최근에 무산된 때는 27년전인 지난 1990년으로 마타 도입을 지지하는 지역 리더들은 지금은 시대적 상황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주민들의 생각이 바뀌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2년전 귀넷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63%의 주민들이 마타를 선호한다고 응답했으며 절반 정도는 마타 도입의 비용을 1% 판매세를 통해 충당하는 계획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알파레타 “우리도 벨트라인 구축”
알파레타 시당국이 자체적인 벨트라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알파레타 시당국은 애틀랜타시가 성공을 거둔 벨트라인 컨셉을 가지고 와 알파레타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현재 12년차에 들어간 애틀랜타의 벨트라인은 애틀랜타 중심지역 외곽을 둘러싼 22마일에 달하는 오래된 철도 선로를 활용하여 45개의 인근지역 간 교통연계성을 강화하고 녹색공간을 조성하며 주택건설을 촉진해 쇠퇴한 커뮤니티에 활력을 주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애틀란타 벨트라인 프로젝트는 대중교통과 토지이용을 상호 연계해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개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애틀랜타의 벨트라인 프로젝트에는 현재까지 10억달러 이상이 투입됐다.알파레타시는 벨트라인 성공으로 녹색 친환경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한 애틀랜타시를 본받겠다는 의도이다. 알파레타의 데이빗 벨 아이슬 시장은 이 프로젝트를 ‘알파 루프(Alpha Loop)’이라고 불렀다. 알파 루프 프로젝트는 애벌론과 빅 크릭 그린웨이를 포함한 알파레타의 빅 프로젝트들과 다운타운을 연결하는 8마일의 트레일을 설립하는 것이 골자이다. 알파 루프는 조명 시설과 자전거 도로, 시민들의 만남의 공원 등이 포함된다.벨 아이슬 시장은 “알파레타도 자체적인 벨트라인을 갖게 될 것”이라며 지난 21일, 2017 연두교서에서 알파 루프에 대해 처음 언급했다. 알파 루프의 트레일 패스와 로고 등 관련된 매스터 플랜은 이미 연두교서 전날인 20일 알파레타 시의원들이 승인했다.알파 루프는 총 3단계 프로젝트로 차례대로 진행될 계획이다. 1단계 프로젝트에는 520만달러가 투입되며 시티 센터와 애벌론, 노스 윈즈 파크웨이와 빅크릭 그린웨이까지 연결하는 대략 3마일의 트레일 ‘이너 루프(Inner Loop)” 조성이 골자이다. 이너 루프 설치에는 18개월에서 24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알파 루프의 2단계는 이너 루프를 따라 녹색 시민 공원들과 예술 감상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마지막 3단계는 아카데미 스트리트, 남쪽으로는 조지아 400번 도로와 노스윈즈 프로젝트, 헤이니스 브리지 로드 주변으로 5마일의 ‘아우터 루프(Outer Loop)’ 트레일을 설립하는 것이다.
귀넷 보조교사에 도전하세요
귀넷카운티 교육청이 부족한 교사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달 28일 ‘보조 교사 잡페어(Substitute Teaching Job Fair)’를 개최했다. 장소는 노크로스의 볼드윈 초등학교(Baldwin Elementary School,123 Price Pl NW, Norcross, GA 30071)이며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됐다. 보통 귀넷교육청의 보조 교사들의 1일 페이는 85달러에서 87일이며 근속기간이 오래된 교사들은 95달러에서 97달러를 받고 있다. 귀넷 교육청 측은 “보조 교사로 채용되면 향후 정식 교직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많은 인재들이 잡페어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보조교사는 정식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동안 유연한 스케쥴로 근무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일석 삼조의 기회이다. 이번 잡페어에 참여하기 위해서 미리 등록할 필요가 없다.
조지아 여성들에게 나쁜 지역
조지아주, 여성들에게 비호감이다? 개인재정상담 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가 조지아가 여성들을 위한 나쁜 주 순위에서 전국 6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조지아주는 여성들의 실업률 부문에서 전국 46위, 빈곤 여성 비율에서는 45위, 여성들의 고등학교 중퇴 비율은 29위, 대선에서 여성 유권자들의 투표 비율(2012년 대선 기준)에서는 27위를 나타냈다. 또한 여성들의 미보험 가입률 부문은 47위,여성들의 평균 수명은 43위, 여성 병원의 퀄리티에도 43위로 최하위권을 나타냈다.
한밤 중에 술 마시다 ‘날벼락’
귀넷카운티 경찰이 최근 관내 한 술집에서 발생한 총격 사고의 용의자 2명을 수배하고 있다.지난 18일 자정이 지난지 얼마 안 된 한 밤 중에 로렌스빌 하이웨이에 소재한 ‘트램 침 퀀 카페&바(Tram Chim Quan Café&Bar)’에서는 권총 싸움이 발생했다. 3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당시 총격 싸움 영상을 담은 비디오 판독에 따르면 검은 색 코트와 후드를 입은 한 베트남 남성이 허리춤에서 반자동 권총을 꺼내 들었다. 처음에 이 남성은 천장을 향해 총격을 가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과격해졌다.귀넷경찰국의 디온 워싱턴 경사는 “매장 앞문 쪽으로 가까이 가면서 이 남자는 추가로 3번 총을 쏘면서 사람 3명을 다치게 했다”고 말했다. 피해자 한 명은 배와 팔에 부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2명은 다리에 총격 부상을 입었다.워싱턴 경사는 “다행히 현장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그나마 피해가 이 정도에 그쳤다”고 전했다. 첫번째 용의자가 총을 쏘고 있는 동안 두 번째 용의자가 유리 머그잔과 맥주병으로 매장 안 다른 피해자들의 머리를 후려치고 있었다. 두 번째 용의자 역시 베트남 남성으로 범행 당시 파란색 코트와 파란색 셔츠를 착용하고 있었다. 워싱턴 경사는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아직 수사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용의자의 이름은 ‘밴(Van)’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귀넷경찰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770-513-5300 익명 보장을 원하는 경우 404-577-TIPS(8477) 또는 www.crimestoppersatlanta.org, 문자 메시지(274637)를 통해 제보할 수 있다. 용의자 체포에 결정적인 제보를 하는 주민에게는 현상금이 최대 2000달러까지 제공된다.
이번 봄, 스톤마운틴에 공룡이 옵니다
오는 봄 20마리의 거대한 공룡이 스톤마운틴에 찾아온다. 스톤마운틴 공원이 오는 3월 30일 14종의 20마리 공룡 조형물들이 크로스로즈 주차장 인근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남자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티라노사우르스 등대표적인 공룡들이 실제 생존 당시 사이즈로 선보일 뿐 아니라 ‘다이노 딕(Dino Dig)’이라고 해서 선사 시대의 화석을 어린이들이 스스로 발견해보는 탐험 프로그램 등도 기다리고 있다. 유치원 연령서부터 5학년 어린이들까지 추천되는 새로운 ‘다이노 익스플로어’ 프로그램은 3월 30일부터 시작, 11월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입장 가능하다. 단 9월 29일과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는 공원 관계상 제외된다.
애틀랜타 시장 후보 총 9명 대결
2017 애틀랜타 시장에는 역대 최고로 쟁쟁한 후보들이 경쟁하고 있어 이미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고 있다. 이 별들의 전쟁에 또 하나의 거물이 지난 달 24일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바로 풀턴카운티 현재 의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존 이브스 후보이다. 이브스 의장은 지난 2006년 풀턴커미셔너로 첫 선출된 이후 조지아주의 가장 큰 카운티인 풀턴을 이끄는 최고 지도자로 오르기까지 리더십을 인정받은 만만치 않은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공식 선거 캠페인 펀드레이징에 돌입한 이브스 후보는 “상대적으로 다른 후보들에 비해 늦게 발을 딛었지만 애틀랜타 시장 출마를 상당한 기간 동안 심사숙고했다”며 각오를 밝혔다. 그는 “애틀랜타 시정부는 투명성이 필요하며 내가 그 적임자”라고 말했다.이브스 후보 외에 카심 리드 현 시장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애틀랜타 시장 후보들은 시의회의 시저 미첼 회장. 현 리드 시장 시절, 애틀랜타 시당국의 최고 운영 오피서(COO)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업가인 피터 아만 후보, 전 애틀랜타 시의회 회장인 캐시 울러드 후보, 매리 노우드 후보, 애틀랜타 시의원인 케이샤 랜스-바텀 후보, 빈센트 포트 주상원의원(민주), 애틀랜타 인력 포스발전국 전 총괄 디렉터를 받았던 마이클 스털링 후보, 현 시의원 크완자 홀 후보이다. 노우드 후보의 경우 지난 2009년 시장 선거에서 불과 714표의 근소한 차이로 리드 시장에게 석패한 인물로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의회 자율주행차 법안 등장
조지아주의 자율주행차 산업에 획기적인 발전의 발판을 가져다줄 수 있는 법안의 순항이 예상되고 있다. HB248은 조지아 일부 도로 위에서 운전자 없는 자율 주행차의 주행을 시범적으로 허용하는 것이 골자이다. 이 법안의 원안에 대해서는 자동차 업계 내에서 “한 특정 회사(GM을 가리킴)만 조지아주에 자율주행차 비즈니스를 육성할 수 있도록 유리하게 되어있다”라는 비판적인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수정, 다시 발표된 법안은 자동차 제조업체만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는 원안 조항을 삭제해 구글과 우버, 리프트 등의 경쟁업체들도 동일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비판적인 의견들이 불식, 순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단 관련 업계 대표들은 “최근 수정된 법안을 아직 검토하고 있는 중이지만 일단 만족스럽다”는 의견이다. 주하원의 운송위원회 청문회에서 자동차 산업을 대표한 에릭 존스 변호사는 “우리는 이 법안이 지향하고 있는 바에 대해 매우 고무스럽다”며 HB248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를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운전자들의 과실에서 대부분 비롯되는 교통사고를 크게 줄여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는 사람들을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최근 지난해 미국에서 4만명 넘는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숨졌다는 보고서가 발표되기도 했다. 조지아에서도 1540명이 도로에서 지난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전국에서는 8개 주에서 자체적인 자율주행 산업의 법률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는 20개주에서 주의회에서 관련 법안들이 추진되고 있다. 자율주행차 부문은 연방 가이드라인만 있을 뿐 아직 구속력을 가진 연방법규가 존재하지 않고 있다.
“애틀랜타에 오신 걸 환영해요”
애틀랜타의 얼굴격이나 마찬가지인 하츠필드 잭슨 국제 공항에서 카심 리드 시장과 지미카터 전 대통령 부부가 애틀랜타에 온 것을 환영한다. 지난 달 23일 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이 국내선 터미널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보게 되는 새로운 디지털 전광판이 공개됐다. 지난 해 6월 중순 애틀랜타 국제 공항의 유명한 1996년 올림픽 관련 벽화, 일명 ‘올림픽 걸’로 불렸던 벽화 대신에 등장한 스크린이다. 화면의 등장인물들은 계속 바뀌며 벽화로 있었을 때는 예술적으로 미적 감각이 떨어진다며 비난을 받았던 올림픽 걸의 모습도 등장해 반가움을 더해준다. 다른 등장인물들은 바뀌어도 올림픽걸과 지미카터 부부는 영구적으로 ‘웰컴투 애틀랜타’를 외치게 된다. 총 240만달러가 투입된 이 프로젝트는 총 60억달러가 투자되고 장장 20년에 걸쳐 진행될 애틀랜타 공항의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프로젝트의 개요는 국내선 터미널들과 콩코스들을 전면 업데이트하며 호텔과 같은 시설들을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최종적으로는 추가 콩코스 및 활주로를 새로 건설하는 것이다. 우선 공항 터미널의 경우 2017년까지 기존 터미널들의 시설들을 현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플랜에 3억9300만달러가 지출될 예정이다. 콩코스 T 확장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시작해 2021년 완공 예정으로 2억달러가 투자되며 콩코스 G 프로젝트는 콩코스 T보다 2년 더 소요, 2013년 완공 예정으로 9억8300만달러가 책정됐다. 콩코스 D 게이트 부문 확장 공사는 2019년 시작돼 2025년 완공 예정으로 총 5000만달러가 투자된다.
“새 택시 마련하기가 쉬운가요?”
지난 달부터 7년 된 택시는 애틀랜타 공항 승객을 태울 수 없다는 조례가 시행되면서 많은 애틀랜타 택시 운전사들이 영업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애틀랜타 시의회는 지난 해 가을 공항 라이드를 제한하는 기존의 차량 10년 규정을 7년으로 단축시키는 새 조례를 통과시켰으며 새 규정은 이달부터 이미 시행중이다. 애틀랜타시에서 퍼밋을 보유하고 택시 영업을 하는 운전사들은 총 1600여명으로 신규 규정에 따라 공항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운전사들을 전체의 절반도 안 되는 63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7년 이상 차량의 공항 영업 금지는 비단 택시 뿐 아니라 우버와 리프트 서비스에도 해당된다. 우버와 리프트 등의 라이드 공유 서비스는 새해부터 애틀랜타 공항에서 합법화됐다. 많은 택시 운전사들은 “기존의 10년까지 영업 허가 규정에 근거해 택시를 할부로 구입했다”며 기존 차량의 페이먼트도 끝나지 않았는데 새 론을 얻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호소하고 있다. 한 가지 희망은 이 같은 택시 운전사들의 불만을 수용, 한 시의원이 기존 10년 규정의 6개월 임시 연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택시 운전사들은 “우버와 리프트까지 합세해 경쟁이 날로 치열해져 힘든데 당국이 너무하다”며 푸념하고 있다.
앨라배마 트로이의 그레이시 양.
알파레타의 '알파루프'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