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홈, 19일 그랜드오프닝...가전-이불 등 호평
메가마트 2층에 위치한 ‘메가홈’이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메가홈은 생활에 필요한 주방 조리 기구, 침구와 한국의 대표 가전브랜드들의 김치냉장고를 비롯하여 레스토랑 비지니스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췄다.
‘메가홈’의 정진경 사장은 “애틀랜타에서 이처럼 갖춰놓고 고객의 '원스톱 쇼핑'을 가능하게 하는 매장은 없었다”고 전하고 “메가홈을 방문한 고객들이 이 부분을 좋아했다”며 “앞으로 카테고리 별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2만여종의 주방, 잡화가 진열되는 대형 매장에 대해 정 사장은 “특히 가전 제품은 한번에 모든 브랜드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일부 고객은 이런 매장을 ‘목마르게 기다렸다’고 했다”고 했다.
이 매장에서는 추워진 날씨를 대비해 한국산 겨울 잠옷, 이불 등도 판매하고 있다.
오픈 기념 경품행사도 진행중이다. 고객들이 구매 영수증에 개인정보를 기록해 박스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오는 12월31일 추첨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는 데, 특등에 딤채 대형 김치냉장고를 비롯해 △1등=쿠쿠 밥솥 △2등= 고급 온수 매트 △3등 =온수매트 △4등= 10인용 쿠첸 밥솥(2명) △5등 =세라믹 냄비(20명) △6등= 체중계(20명) 등을 증정한다. 이 행사는 올해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문의=770-232-5162)
메가홈을 방문한 한인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