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밀리언, 23일 당첨금 16억불 예상
또다시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메가밀리언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메가밀리언 당첨금이 미국 복권 역대 최고 금액인 16억달러로 치솟았다.
조지아주 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실시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잭팟 당첨금은 16억 달러로 껑충 뛰었다.
19일 추첨 당첨번호는 15, 23, 53, 65, 70과 메가볼 7이었다. 복권국에 따르며 앞의 5자리 당첨자는 15명으로 추산됐으나, 마지막 메가볼 숫자를 맞춘 당첨자는 없었다.
메가밀리언은 지난 7월24일 이후 당첨자가 없어 당첨금이 천문학적 규모로 쌓였다. 이론상 복권 당첨 확률은 3억250만 분의 1이다.
한편, 매주 두 번씩 추첨하는 메가밀리언 다음 추첨일은 23일 오후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