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번대학생 58세 리프트 기사 폭행
탑승객들 뿐 아니라 라이드 공유 서비스의 기사들도 폭행 및 각종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20세의 어번대학교 대학생이 지난 달 말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58세의 리프트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어번 경찰국이 전했다. 구속된 제스 어윈 랄스톤은 2급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폭행은 지난 9월 23일 새벽 1시경 어번의 W.롱리프 드라이브 200블록에 소재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레니 하츠조그씨로 리프트와 우버 운전사라고 트립 왈턴 변호사가 말했다. 폭행 피해 당시에는 리프트 운전 업무 중이었다. 어번대학교 측은 구속된 용의자가 본교 재학생이 맞다고 확인했으나 어떠한 징계 조치를 내릴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앨라배마 개드슨 시어스 매장 폐점
15일 시어스 그룹이 챕터 11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142개 매장이 연말까지 추가 폐점된다. 폐점이 확정된 매장 중에서 앨라배마주에서는 개드슨(Gadsden)에 소재한 시어스 매장이 포함되어 있다. 개드슨 시어스 매장이 폐점하고 나면 이제 앨라배마에서는 후버시 매장만 유일한 시어스 매장이 된다. 앨라배마주에서는 이미 시어스 그룹 소유의 K마트는 한 곳도 운영되지 않고 있다. 2013년만 해도 시어스 그룹은 전국적으로 2000여개의 시어스와 K마트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687개 매장만 운영하고 있다. 시어스 측은 이미 이전에 오는 11월까지 매출 실적이 부진한 46개 매장을 발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조지아 중간 선거 막 올랐다
11월 6일 중간선거의 조기 선거가 15일 개막했다. 조기 선거는 조지아주의 159개카운티 전역의 지정 투표소들에서 오는 11월 2일까지 계속된다. 조기 선거 기간에 포함된 주말 중 토요일인 10월 27일은 조지아주 전역의 조기 투표소가 모두 오픈한다. 그러나 다른 주말은 지역별로 다르기 때문에 헛발걸음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 지역 선관위에 문의해야 한다. 조기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들은 11월 6일 중간선거 당일 조지아주가 사용하는 동일한 터치 스크린 전자 투표 기기를 이용해 투표하게 된다. 부재자 우편 투표 용지를 이용한 조기 투표도 여전히 가능하다. 부재자 투표 용지는 홈페이지(www.mvp.sos.ga.gov)를 통해서나 본인이 거주하는 카운티 선관위 오피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재자 투표 참여 현황만으로도 벌써 이번 중간선거의 열기를 엿볼 수 있다. 가장 최근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목)까지 조지아주에서는 약 4만5000명의 부재자 투표 용지가 우송됐다. 2014년 중간선거의 같은 시점과 비교하면 2배나 많은 것이다. 현재까지 부재자 투표는 흑인 유권자들이 전체 주민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플로리다 대학교의 미국 선거 조사 연구팀에 따르면 부재자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 중 절반 가까운 42%가 흑인이며 약 45%가 백인 유권자들이었다. 또한 이번 중간선거의 유권자 등록을 한 조지아 주민들의 숫자는 690만명 이상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숫자를 나타내고 있다. 이 숫자는 프라이머리 선거의 유권자 등록 마감일이었던 지난 4월 24일 이래 최소 25만3902명의 신규 유권자들이 포함된 것이다. 부재자 선거 등록을 위한 우편 등록까지 최종 집계되면 최종 유권자 등록 숫자는 더 많아질 것이다. 한편 한인들이 밀집한 귀넷카운티의 조기 투표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픈한다. 단 일요일인 10월 28일에도 오픈하는 귀넷조기 투표소는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한다. 귀넷카운티 유권자들은 로렌스빌 455 그레이슨 하이웨이에 소재한 선관위 오피스에서 조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위성 조기 투표소들의 경우 10월 20일에서 27일,. 10월 29일에서 11월 2일까지 오픈한다. .귀넷카운티 조기 투표 위성 오피스는 다음과 같다. △ 보건 파크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 센터(2723 North Bogan road, Buford) △레노나 공원 체육관 (4515 Lenora Church Road, Snellville) △ 대큘라 공원 액티비티 빌딩( 2735 Auburn Ave., Dacula) △ 럭키 쇼울스 공원 체육관 (4651 Britt Road, Norcross) △ 조지 피어스 공원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 센터 (55 Buford Highway, Suwanee) △마운틴 공원 액티비티 빌딩(1063 Rockbridge Road, Stone Mountain) △쇼티 하웰 공원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 센터(2750 Pleasant Hill Road, Duluth) 한편 귀넷카운티에서는 지난 12일 기준으로 등록 유권자가 55만8236명이라고 귀넷당국의 조 소렌슨 대변인은 전했다.
독감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올해도 조지아주에서 독감 감염 환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연방질병통제센터(CDC)는 독감 시즌의 공식 시작인 10월 첫주부터 그 다음해 5월까지 각 주별로 독감 감염 환자들의 확산 정도를 엿볼 수 있는 레벨 1에서 10까지로 측정한 맵을 공개한다. 맵 작성 기준은 독감 감염시 신체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한 횟수이다. CDC 독삼 시즌 첫 리포트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레벨은 3으로 높지는 않지만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환자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해 조지아에서는 어린이 4명을 포함해 151명이 독감으로 사망했다. 이번 시즌, 독감 사망자는 벌써 전국적으로 2명 발생했다. 한 명은 노스캐롤라이나의 노인이며 한 명은 플로리다의 어린이이다. 의사들은 이달까지 모든 사람들이 독감 백신 주사를 맞을 것을 권하고 있다. 독감은 통상 11월부터 기승을 부리기 시작해 추수감사절을 지나는 시점에서 더욱 많아지며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CDC 측은 생후 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독감 주사를 맞을 수 있다고 전했다.
조지아 비달리아 양파 귀넷 교육청 공수
요즘 외식업계의 가장 눈에 띄는 트렌드는 현지 재배 농산물을 이용한 메뉴 제공이다. 이 같은 트렌드가 조지아 주요 공립학교들의 카페떼리아에서도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일명 ‘농장에서 학교까지(Farm to School, 이하 팜투스쿨)’ 캠페인은 지역 농장들에서 재배된 신선한 채소들과 고기를 학생들에게 더 많이 제공하는 것이 취지로 특히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된 현지 재배 채소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전국의주회컨퍼런스(NCSL)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경우 어린이 비만율이 16.5%로 6명 중 한 명 꼴로 비만이다. 또한 연방농림부(USDA) 경기연구서비스에 따르면 조지아주에서 영양가 있는 음식들을 공급받을 수 있는 방법이 현저히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비율도 14.9%나 된다. 자연히 이러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경우 학교 급식을 통하지 않고서는 한 끼도 충분하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전국교육통계센터(NCES)에 따르면 조지아주에서 무료 및 할인 급식을 학교에서 제공받는 학생들의 비율은 절반이 훨씬 넘는 62.4%를 기록하고 있다. ‘팜투스쿨’ 캠페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현지 농산물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모토로 하는 비영리 그룹 ‘스터디스 바이 업스트림 퍼블릭 헬스’는 현지 재배 식품에 사용되는 1달러당 추가로 2.16달러의 경기 활동에 기여하게 된다고 추산하고 있다. 지역 교육청들이 현지 재배 농산물을 구입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한 학년도에 10억달러 이상의 경제 효과가 지역 경제에 창출되게 된다고 USDA 팜투스쿨 센서스는 추산하고 있다. USDA 팜투스쿨 센서의 가장 최근 자료인 2013-2014학년도 통계에 따르면 조지아주에서 가장 큰 교육청 5곳이 현지 생산 식품 구매에 900만달러 가까운 재정을 지출했다. 그러나 아직도 이 수치는 전체 급식 예산의 10%에 불과해 갈 길은 멀다. 조지아주에서 가장 큰 교육청인 귀넷 교육청의 경우 전체 식품 구입 예산의 약 5%를 지역 벤더들에게 제출하고 있다. 2번째 규모인 캅교육청은 아직 2% 미만의 예산만 현지 재배 식품 구입에 할당하고 있다. 귀넷교육청은 팜투스쿨 프로그램에 지난 2010-2011학년도에 가입했다. 귀넷교육청 영양사인 카렌 헐포도씨는 “그린빈의 경우는 전량 지역 벤더들에게서 구입한다”고 말했다. 햄버거와 핫도그에 들어가는 양파는 조지아 툼스카운티의 비달리아 양파를 공급받고 있으며 호박과 딸기는 조지아 알토시, 피클에 사용되는 오이는 오거스타에서 공급받고 있다.
로렌스빌 경비행기 화재
귀넷카운티에서 또 경비행기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4일 오후 12시 30분경 로렌스빌에 소재한 귀넷카운티 브리스코 필드 공항에서 발생했다. 사고 경비행기는 싱글엔진 세스나172기로 탑승하고 있던 비행 교관 1명과 학생 1명은 다행히 비행기가 화재로 불타기 전 탈출했다. 1명은 현장에서 응급 의료팀에게 간단한 점검 및 치료를 받았으며 다른 한 명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 연방 항공국(FAA)에 따르면 사고 비행기는 브리스코 필드의 7 활주로에서 이륙 과정 도중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비행기는 전소됐다.
마이클 피해 복구 늦어질 듯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약화된 마이클이 떠난 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게 개인 하늘을 다시 보고 있으나 조지아 남부 지역의 경제적 피해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클은 지난 100년간 조지아주에 직접 상륙한 첫 3등급 허리케인으로 알려졌다.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해 조지아남서부 세미놀카운티에 거주하는 올해 11세인 사라 래드니 양이 숨졌다. 조지아에서는 30만 넘는 가구의 전기가 끊겼으며 아직 서비스가 다 복구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가장 큰 피해는 조지아주 남부의 농장주들이 입었다. 남부 농장들에서 이번 허리케인으로 인해 파손된 농작물들은 시가로 10억달러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소와 닭 등 가축 피해도 상당했다. 조지아 커피카운티와 휴스턴, 미첼, 윌콕스, 디케이터카운티에서는 최소 53개의 닭사육장들이 완전히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조지아 주요 특산품인 목화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
켐프 VS 에이브럼스 여론조사 ‘팽팽’
11월 6일 조지아 주지사 선거 결과에 전국의 눈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들이 공화당과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큰 차이가 없다고 전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로 가도 있다. 최근 AJC 와 채널2뉴스가 함께 주관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직 조지아주 내무부 장관인 공화당의 브라이언 켐프 후보가 47.7%의 지지로 1위를 달리고 있으나 2위 민주당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후보의 46.3%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고 있다. 3위 자유당의 테드 메츠 후보의 지지율은 2.3%였으며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대답한 부동층은 4%였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 범위는 플러스 마이너스 2.8%이다. AJC와 채널2뉴스가 지난 9월 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부동층이 7%였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11월 6일 조지아 주지사 선거는 12월 런오프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커지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9월 30일에서 10월 9일까지 1232명의 조지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지아 대학교(UGA)의 퍼블릭&인터내셔널 어페어 대학이 실시했다. 한편 공화당 지지자들은 지난 9월 여론조사에 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지난 번의 42.2%보다 4% 이상 상승한 46.6%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운영 방식에 대해 “찬성한다”라고 대답했다. “반대한다”라고 대답한 사람들이 50.3%로 여전히 더 많았으나 지난 번의 51.1%보다는 하락했으며 “모르겠다” 또는 “대답하지 않겠다”라고 응답한 사람들은 3.1%였다.
애틀랜타 공항서 일하세요
하츠필드 잭슨 국제 공항이 오는 30일 잡페어를 개최한다. 잡페어에서는 공항의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근무할 2000명 넘는 직원들을 채용한다. 행사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조지아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60개 넘는 고용주들이 잡페어에 참여해 바리스타, 바텐더, 운전기사, 요리사, 호스트, 캐셔, 서버, 판매 영업사원, 건축 매니저, 프로젝트 매니저, 목수, 행정 보조 직원, 회계사, 경찰, 소방관, 고객 서비스 부서, 현장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보안 오피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의 다양한 직종에서 신규 사원을 모집한다.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은 지난 10년의 연방 신원조회를 의무적으로 통과해야 하며 행사 당일 정장 차림으로 참석해야 한다. 또한 최소 10장 이장의 이력서 사본을 지참하고 와야 한다. 행사장의 주차비는 5달러이다. 그러나 혼잡함이 예상되기 때문에 마타를 탑승, 무료로 운행되는 공항 스카이트레인을 이용해 행사장으로 오는 것이 추천된다.
조지아 유권자 등록 역대 최대
내달 6일 개최될 중간선거를 위해 유권자 등록을 한 조지아 주민들의 숫자가 690만명 이상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숫자를 나타냈다고 10일 조지아주내무부가 발표했다. 이 숫자는 프라이머리 선거의 유권자 등록 마감일이었던 지난 4월 24일 이래 최소 25만3902명의 신규 유권자들이 포함된 것이다. 부재자 선거 등록을 위한 우편 등록까지 향후 며칠간 집계되면 최종 유권자 등록 숫자는 더 많아질 것이다. 그러나 유권자 등록을 한 조지아 주민들이 11월 6일 중간선거 투표소에 나타날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기사는 전했다. 지난 2014년 조지아주 중간선거에서는 전체 등록 유권자들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3%만이 실제 투표에 참여했었다.우편을 통한 부재자 투표는 조지아주에서 이미 시작됐으며 조기 투표 역시 15일(월)부터 돌입했다. 출발은 좋다. 지난 2014년 중간선거와 비교해서 현재 이시점, 진행중인 우편 부재자 투표만 보면 이미 4년전보다 2배 더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비록 공화당 조지아 주지사 후보인 브라이언 켐프 오피스에서 지난해 66만8000명 넘게 유권자 등록을 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달 중간선거를 위해 등록한 조지아주 유권자들의 숫자는 2016년 대선때보다도 많다. 조지아주에서 유권자 등록은 지난 수년간 선관위와 어떤 연락도 닿지 않는 경우, 사망하거나 타주로 전출, 또는 중범죄 혐의의 유죄평결, 정신적 취약 상태 판명 등의 경우에 취소될 수 있다. 켐프 주내무부 장관은 “오늘의 새 역사적인 기록을 발표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다”라며 유권자 등록 역대 최다 기록 돌파 소식을 자랑스럽게 전했다. 2016년 대선에서는 조지아주에서 665만9000명이 유권자 등록을 했으나 10일 주내무부가 발표한 숫자는 최소 691만5000명 이상이다. 한편 조지아주 조기 투표는 오는 15일부터 시작해 최소 한 번의 토요일(10월 27일)을 포함, 3주간 조지아주 159개 카운티들의 지정 조기 투표소들에서 진행된다.
10월은 불조심의 달
10월 화재 예방의 달(Fire Prevention Month)을 맞아 귀넷카운티 소방국이 주민들에게 불조심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어린이들이 라이터로 장난을 치다가 주택과 아파트에서 화재가 2건 발생한 사실을 알리며 자녀들의 불조심 교육을 당부했다. 어린이들의 라이터 장난이 발단이 된 귀넷카운티의 최근 화재는 지난 콜럼버스 데이였던 8일 발생했다. 우선 첫번째 화재는 9일 오후 1시 30분경 로렌스빌 에메랄드 포리스트 서클 SW 800블록에 소재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사이딩과 단열재에 광범위한 손실을 입었다. 화재 발생 주택 안에 있던 가족들은 무사히 대피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2번째 화재는 4시간도 지나지 않아 발생했다. 화재는 오후 5시 8분경 둘루스 메인 스트리트에 소재한 하이츠 앳 슈가로프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두 번째 화재는 첫 화재보다는 경미했다.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침실 안의 불길은 꺼진 상태였으며 나머지 조금씩 남은 불길들은 호스로 손쉽게 진압했다. 두번째 화재에서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두 화재 모두 어린이가 라이터로 놀다가 발생했다.
귀넷 수도 혁신 센터 착공
지난 9일 뷰포드 인근 I-985와 I-85 사이에 귀넷카운티의 워터 이노베이션 센터(Water Innovation Center, 이하 수도혁신센터)의 공사 착공식이 개최됐다. 귀넷 수도 혁신 센터는 폐수처리 연구, 테크놀로지, 관련 종사 인력 트레이닝 등 수도와 관련된 모든 것의 미국 뿐 아니라 글로벌 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예상 금액은 6000만달러로 원래 추산됐던 금액의 2배 가까운 수치이다. 그러나 귀넷카운티 리더들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귀넷카운티의 존 허드 커미셔너는 “귀넷 수도 혁신 센터의 설립에 투입될 예산은 수도국에서 충당되며 다른 비즈니스들과 기업들을 유치해 고용 창출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귀넷 수도 혁신 센터는 700에이커 부지에 향후 3년내 완공된다. 귀넷 수도 혁신 센터에는 강의실과 컨퍼런스 룸들, 250개 좌석의 강당 및 실험실 등이 들어선다. 조지아텍 수도자원 연구소의 애리스 조가카코스 디렉터는 “귀넷 수도 혁신센터는 동남부 일대의 환경 분야 실리콘밸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폭행 혐의로 구속된 어번대 재학생.
폐점하는 앨라배마 시어스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