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사인먼트 가을시즌 행사 초청
14-18일 로렌스빌 페어그라운드서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규모의 어린이 중고 장터로 자리매김한 ‘키즈사인먼트(Kidsignment)'의 가을시즌 행사가 오는 14-18일 로렌스빌소재 귀넷페어그라운드(2405 sugarloaf pkwy) 웨어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가을 행사는 첫 이틀간 운영 마감시간이 기존 오후7시에서 9시로 연장됐으며 △14일=오전9시-오후9시(오후2시까진 아동, 유아, 유모차, 케리어 물품들은 판매불가) △15일=오전9시-오후9시 △16일=오전9시-오후7시(태그에 NR이 부착안된 잔여물품 25%할인) △17일=오전9시-오후6시(태그에 NR이 부착안된 잔여물품25%할인) △18일=오전9시-오후6시(태그에 NR이 부착안된 잔여물품 50%할인) 등이다.
총 3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웨어하우스에는 20만개의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돼 있으며 자원봉사자 150명의 안내로 방문객들은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인기상품인 애버크롬비 이외에도 홀리스터, 짐보리, 칠드런스 플레이, 랄프로렌, 코치 가방 등도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단, 코치 가방은 주로 행사 오픈 첫날 모두 매진되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있다.
제리 린(Jeri Lynn)행사 디렉터는 “아동도서, 빅토이, 플라스틱 카, 장난감, 베이비 용품, 자전거 등은 인기상품으로 불티나게 팔린다”면서 “신발, 벨트, 모자, 의류, 드레스, 팬츠, 셔츠, 드레스, DVD, 도서, 교육도서, 베이비 아이템(바구니, 토이, 카, 바비인형, 자전거, 퍼즐게임) 등이 전통적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쇼핑객들은 구입물품들을 담을 수 있는 쇼핑바구니 등 각자 가방이나 캐리어 등을 각자 준비해 와야 한다.
린 디렉터는 “쇼핑의 즐거움이 있다. 일반 쇼핑몰에서 찾을 수 없었던 사이즈도 이곳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원스톱 쇼핑이기 때문에 비용절약을 넘어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면서 “주말행사에는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오전에 일찍 행사장을 찾는게 현명한 쇼핑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키즈사인먼트가 안전상 취급하지 않고 있는 물품은 신생아 침대, 페인트 칠해진 목재류, 일부 아기 용품 등이다. (웹사이트=kidsignments.com)
키즈사인먼트 유아용품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