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리브스 주상원 제48지구 후보 후원의 밤 지난 26일 열려
공화당 제48지구 주상원의원에 도전하는 둘루스 주민이자 변호사인 맷 리브스(Matt Reeves)후보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26일 둘루스 컵스 카페(Kups Kafe)에서 열렸다.
한인 커뮤니티 인사들 및 아시안 주민들과 회동한 맷 리브스 변호사는 이날 주상원 출마동기 및 포부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변호사이기도 한 맷 리브스 후보는 현재 제48지구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로펌인 앤더슨, 테이트, 앤 카(Andersen, Tate, and Carr)에서 부동산, 금융, 비즈니스 소송 파트너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로타리 클럽 회장, 귀넷카운티 변호사 협회, 둘루스 비즈니스 협회 등 주요 단체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노스풀턴 상공회의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리브스 후보는 샬롯내시 귀넷카운티 의장, 낸시 해리스 둘루스 시장, 마이크 보드커 존스크릭 시장, 지미 버넷 스와니시장, 마이크 메이슨 피치트리 코너스 시장 등을 포함해 브룩스 콜만, 스캇 힐튼 등 주하원의원들로부터도 지지를 얻고 있다.
머서대학교에서 학부를 졸업후 UGA 로스쿨을 졸업한 리브스 후보는 “애틀랜타에는 이미 너무 많은 정치인들이 대형 정부의 존재를 믿고 있다. 하지만 우리 커뮤니티는 진정성 있는 시민 입법자, 즉 이웃같고 가족같은 그런 민간 리더를 필요로 하는데, 이들은 우리의 공유되고 재정적으로 보수적인 가치들을조지아주 국회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밝고 희망찬 미래를 확보해 줌으로써 임무를 다할 거라는 믿음을갖게 해 준다”면서 “감사한 건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미 전역에서 우리 커뮤니티로 이주해 오고 있다는 점이다. 이게 바로 내가 우리 커뮤니티를 위해 옹호자가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이기도 하다. 조지아주 국회에서 어려운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가고 효율적인 리더십 및공공정책을 특색으로 하는 다음 세대를 위해 문을 열어주는 합의 도출자(consensus builder)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맷 리브스 후보의 캠페인 공약을 살펴보면 좀 더 많은 소득세 감면, 최고의 지역 학교, 기술력을 보유한 노동력, 노동력중심의 운송수단 해결책, 경찰병력등과 같은 민간부문 성장 촉진 핵심 요소들에 대한 예산 확보, 입양 및 수양가족 제도 강화, 부동산세 개혁 등이다.
한편 제48지구는 한인타운 핵심 지역들로 둘루스, 존스크릭, 스와니, 피치트리 코너스, 버클리레이크, 그리고 로렌스빌 일부를 포괄하고 있다.
맷 리브스 후보(오른쪽 두번째)가 한인사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