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6일 첫수업...3개월 100불로 원하는 강좌 마음대로
주정부 및 연방정부 비영리 등록 단체이자 유능한 강사, 편리한 교통, 좋은 교육 환경으로 명성이 높은 둘루스 문화센터(원장 최정선가 오는 9월6일 가을학기 강좌를 오픈한다.
9-10-11월 3개월간 매주 2회 목요일-토요일 열리는 둘루스 문화센터 강좌는 둘루스 제일 침례교회(2908 Highway 120)에서 열리며 올 가을학기에는 총 32개 강좌가 마련된다.
3개월 수강료는 100달러이며 등록후 원하는 모든 강좌를 청강할 수 있다. 개설강좌는 △생활영어 △기초영어문법 △중국어 △스페인어 △여행과함께 △100세건강가이드 △소통과문화차이 △시민권 △꽃꽂이 △꽃꽂이취미반 △뜨개질 △초중고급컴퓨터 △생활컴퓨터 △스마트폰 △색소폰 △바이올린 △우크렐레 △기타 △장구 △드럼 △피아노반주법 △기초드로잉 △노래교실 △신나는노래교실 △줌바댄스/라인댄스 △스포츠댄스 △요가 △한국무용 등이다.
수강신청은 9월6일 개강당일 오전10시 이전에 센터를 방문해 등록과 동시에 진행해도 무방하다.
지난 2015년 주정부, 연방정부에 등록된 공인단체로서 교육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원장과 스탭이 모두 열정을 다해 센터 발전에 임하고 있다.
최정선 둘루스 문화센터 원장은 “수강생들이 여행, 소통과 문화차이 강의에 관심이 많고 노래와 댄스 강좌도 계속해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생활에 꼭 필요한 컴퓨터반과 스마트폰 강좌, 건강강의 요가, 장구 강좌 등에도 수강생들이 몰리고 있다. 꾸준히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색소폰, 드럼 강좌도 이번학기에 주목받고 있다”면서 “지역민들이 해마다 성장하는 문화센터 규모 및 알찬 강좌 프로그램에 놀라워하고 있다. 회원수가 더욱 증가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단체로 성장하고 싶다.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배움의 터전에서 함께 수학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30명의 강사진이 모두 최고의 경력을 갖춘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현재 둘루스 문화센터는 최정선 원장을 필두로 캐런 정 부원장, 정세실리아 이사장, 한상례 총무 등이 운영을 맡고 있다.
한편 최정선 원장은 애틀랜타 여성문학회를 창설하고 초대회장을 거쳐 14년간 회장으로 활동하며 각박한 이민생활에 문학의 향기를 심어주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매달 셋째주 토요일 정기 모임을 가지며 회원 및 외부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속에서 풍성한 경험 및 정보를 회원들에게 안겨주고 있다. 오는 9월 정기 모임은 애틀랜타성결교회에서 오후5시30분에 열린다. (문의=678-906-6500)
우크렐레 수업이 열리고 있다.
기초 드로잉 수업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