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따라 최대 19% 상승 예상
집값이 오르면 가장 안 좋은 문제가 바로 더 높아질 재산세에 대한 고민이다.
풀턴카운티 가구주들도 오는 가을 인상된 주택가치로 인해 더 많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할 것이 확실하다고 11일자 AJC가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해 풀턴카운티 재산세 선정 기준 주택가치는 평균 13% 상승했다. 그러나 곧 폭발적으로 일어난 주민들의 반발로 커미셔너들은 2016년 수준으로 주태가치를 동결하며 지난해 재산세 관련된 사안은 간신히 큰 소요 없이 지나갔다.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풀턴카운티의 주거용 부동산 가치는 2017년 수준보다도 더 높게 책정됐다. 애틀랜타시의 경우는 평균 11%, 그 나머지 지역에서는 19%나 상승했다. 자연히 가구주들은 지난해보다 많아진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율은 지난해와 같은 10.38밀로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풀턴 당국은 카운티 청사에서 11일 오전 10시와 오후 6시에 지난해와 같은 10.38밀의 재산세율 유지에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묻는 공청회를 개최했다. 풀턴카운티 커미셔너들은 오는 8월 1일 올해 재산세율 확정에 관한 최종 찬반투표를 개최한다.
풀턴카운티 외 다른 풀턴 내 소재 자치 행정 도시 당국들의 재산세율 공청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순서대로 도시명, 일정과 공청회 개최 장소이다. △ 샌디 스프링스, 8월 7일, 21일, 오전 7시 30분과 오후 6시, 샌디스프링스 청사 △존스크릭, 7월 23일, 낮12시와 오후 6시, 8월 13일 오후 8시, 시법원(11445 Johns Creek Parkway) △알파레타, 7월 16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 7월 23일 오후 6시 30분, 알파레타 청사 △차타후치 힐스, 7월 26일 오전 11시과 오후 5시, 8월 7일 오후 6시, 차타후치시 청사 △애틀랜타 교육청 7월 16일 오전 11시와 오후 6시, 7월 23일 오후 6시, 러닝&리더십 빌딩 센터(130 Trinity Ave.,SW, Atl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