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헤이븐서 우버 기다리는 중 강도피해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이 집에 돌아가려고 우버를 기다리는 중 총격 부상을 입었다고 채널2뉴스가 보도했다. 사건은 8일 오전 12시 15분경 한 브룩헤이븐 컨트리클럽 외곽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캐피털 시티 컨트리클럽 외곽에서 다른 하객들과 함께 우버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 차량 안에서 한 남성이 나오더니 하객들에게 소지품을 요구했다.
4명의 하객들은 용의자에게 주기 위해 자신들의 귀중품을 찾던 중 피해자는 용의자를 뒤쫓으려고 시도하다가 배에 총을 맞았다. 웨스트 브룩헤이븐 드라이브와 캐피털 시티 레인의 교차로를 운전하고 있던 한 이웃주민이 911에 신고했다.
피해자는 피드몬트 애틀랜타 병원에 수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10일 아침에도 중환자실에 있었다. 애틀랜타 경찰국이 용의자를 수배중이다. 그는 청바지와 회색 후드 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하얀색 다지 차저를 탑승하고 있었다.
총격이 발생한 현장. <채널2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