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미국예선 오는 15일 애틀랜타한인회관서 열려
KBS 전국노래자랑 초대형 프로젝트인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전국노래자랑 제3회 세계대회 예선이 해외 8개국에서 열린다.
지난해 추석특집으로 열린 제2회 대회에서는 미국, 일본,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가나, 프랑스, 호주, 쿠바, 멕시코, 베트남 등 해외 예선을 통과한 18개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예선대회의 경우 지난 7일 오후2시에 열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손니치문화센터 및 캐나다 벤쿠버 한인회관 예선전을 시작으로 미국, 뉴질랜드, 중국, 브라질, 필리핀, 일본 등에서 개최된다.
미국의 경우 노크로스에 소재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오는 15일 오후2시 개최되며,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관 오는 21일 오후3시, 중국 청도 국제공예품성 광장 실외무대 내달 4일 오후4시, 일본 고베 포트 오아이스 4일, 브라질 상파울루 찌라덴찌스 지하철 광장 10일 오후6시 이외에도 18일 필리핀 마닐라 새생명교회 등에서 각각 개최된다.
재외동포라면 누구나 이번 예선전에 출전할 수 있으며 각 예선전에서 수상을 한 팀중 한 팀은 한국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일본 고베 예심의 경우 신청자가 몰려 이미 접수가 종료됐기 때문에 각국 출전자들도 서둘러야 한다.
오는 9월5일 오후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 본선대회 참가팀에겐 항공료, 숙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 songfestival@kbs.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열린 재외동포 KBS 전국 노래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