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에 기념 공원-광장 프로젝트 추진
2018년은 귀넷카운티에 있어서는 특별한 해이다. 200년 전인 지난 1818년 귀넷카운티가 공식 출범한 해이기 때문이다.
귀넷카운티 당국이 출범 200주년을 기념해새 산책로와 공원, 기념 광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AJC가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귀넷카운티 커미셔너들은 총 187만5000달러의 예산안을 최근 승인했다. 프로젝트 이름은 200주년 광장이라는 의미의 바이센테니얼 플라자(Bicentennial Plaza)이다. 귀넷 설립 200주년 광장은 로렌스빌의 사우스 페리 스트리트, 이전에 15 소방국이 자리하고 있던 곳에 세워진다.
귀넷카운티는 또한 인근 컨스티튜션 블러바드의 기존 산책로를 업그레이드해 귀넷사법행정센터와 새 플라자, 로렌스빌 공용 잔디를 연결해준다. 바이센테니얼 플라자 프로젝트는 ‘서피스 그룹(Surfaces Group)’ LLC가 맡게 됐다. 서피스 그룹은 내달부터 기념 공원 설립 착공에 들어가 연말까지 공사를 끝마칠 계획이다.
1818년도에 설립된 귀넷카운티는 오는 12월이 되어야 정확히 설립 200주년을 맞지만 1년 내내 기념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18일 오후 1시 18분에는 로렌스빌에 소재한 귀넷카운티 히스토릭 코트하우스에서 열렸다. 귀넷카운티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들은 홉페이지(www.gwinnett200.com)에서 문의할 수 있다.
바이센테니얼 플라자 프로젝트 설계도. <귀넷카운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