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LA피트니스 라커룸서 범행
지난 4일 둘루스 플레즌힐 로드에 소재한 LA피트니스 센터의 라커를 턴 용의자를 귀넷경찰이 사진을 공개하며 주민들의 신고를 부탁하고 있다.
용의자는 그로서리 매장 무인 계산대로 노란색 꽃을 들고LA피트니스의 라커에서 훔친 크레딧카드로 계산하기 위해 다가가고 있는 모습이 보안 카메라에 촬영됐다. 이 용의자는 동일 피해자로부터 훔친 차열쇠로 피해자의 검정색 2016 기아 세도나 미니밴까지 훔쳐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LA 피트니스의 회원인 피해자는 잃어버린 물건 중에는 지갑 뿐 아니라 차열쇠도 있었는데 주차장으로 나가자 이미 차는 사라진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곧 피해자는 여러 식품점 매장들에서 도난당한 크레딧카드가 사용됐다는 알람을 받기 시작했다.
보안 카메라 판독에 따르면 용의자는 노란색 꽃을 계산한 후 훔친 카드를 사용해 계속해서 여러 장의 기프트 카드를 계산했다. 사용 금액은 500달러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선스 플레이트 RZZ1150인 피해자의 미니밴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용의자 체포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할 경우 최대 2000달러의 사례금이 지급된다. 제보 핫라인=770-513-5300 익명 보장=404-577-8477 (문자 텍스트 274637) 또는 웹사이트 crimestoppersatlanta.org. 케이스 번호는18-020739이다.
용의자의 모습. <귀넷 경찰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