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골프웨어 전문점, 둘루스 '루이 까스텔' 인기몰이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골프웨어 전문점 루이 까스텔의 북미 애틀랜타지점(대표 이경엽)이 지난해 12월 중순 오픈해 현재 지역 골프 애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루이 까스텔은 한국에 본사를 비롯해 350개 지점이 소재해 있으며 북미에는 캐나다를 포함해 총 8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올해 7-8개 지점이 추가 오픈될 예정으로 북미 진출 8년만에 매년 신규 매장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 까스텔의 고객층은 한인을 넘어 중국, 백인 등 모든 골프 애호가들로 루이 까스텔의 단골 고객들 및 재방문률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어 높은 고객 만족도를 반영하고 있다.
둘루스 슈퍼-H마트 몰 2층에 소재한 루이 까스텔의 이경엽 대표는 “티, 바지, 골프가방, 모자, 신발, 액세서리 등 골프에 관한 모든 것을 판매하고 있다. 치수 및 모양이 아시안에게 맞게 제작됐으며 색깔도 화려하고 옷감도 고급스러워 한인들을 포함한 다인종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옷의 라인 및 주름들, 세부적인 터치의 패턴이 다르며 공정과정이 복잡한 만큼 매우 섬세함을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대표는 “본사 직영이기 때문에 정찰제로 운영되며 이미 할인된 가격으로 북미지역에 배포된다. 입소문으로 고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으며 물건 구입후 마음에 안들어 다시 매장을 방문하는 횟수도 거의 없다”면서 “매장을 방문하게 되면 물건들을 구입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어 ‘오게 되면 사게 된다’는 거의 구매율 100%을 자랑하고 있다. 색깔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어 다른 옷들과의 매칭도 좋다”고 말했다.
루이 까스텔은 골프웨어가 주력 상품이지만 캐주얼도 취급하고 있어 평소 복장으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골반 길이가 불편하지 않게 제작돼 있으며 기능성 여름 의복들도 마련돼 있어 더운 날씨 피부에 밀착되는 쿨티를 착용하면 햇볕보호와 함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받쳐입는 옷으로도 입을 수 있지만 겉옷으로 입으면 실루엣이 드러난다.
모자 디자인들도 다양하며 사이즈는 원사이즈로 뒷 부분 조절 기능이 장착돼 있고 앞면 캡이 길기 때문에 골퍼들이 스트레스 받는 부분 중 하나인 햇볕으로부터 기미 보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대표는 “자신이 판매하는 브랜드에 대한 자신이 없으면 위축이 되고 고객 컴플레인에 대해서도 만족스런 피드백을 제공할 수 없다”면서 “애틀랜타는 골프인구가 많고 은퇴자들이 많기 때문에 골프에 투자하는 인구비율도 높다. 프로모션도 시즌마다 펼쳐 최대한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문의=470-336-7767)
둘루스 골프웨어 전문점 루이 까스텔 지점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