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파워, 고객 리베이트 계획
35년만의 획기적인 세제 개편안으로 전기요금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지아 파워 측이 향후 수년안에 약 12억달러에 이르는 리베이트를 계획중이라고 AJC가 보도했다. 이 계획이 현실화 되기 위해서는 조지아주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조지아 파워 측은 “매월 1000킬로와트 전기를 사용하는 평균 고객 기준으로 오는 2019년까지 약 70달러의 금액을 리펀해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지아파워의 폴 바워스 회장은 “우리는 전국 평균보다 더 낮은 전기요금으로 최고의 고객 서비스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새 세제개편안으로 인한 유익을 우리 고객들과 함께 누리기를 원한다”고 리베이트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세제개편안으로 인한 리베이트 플랜과는 별도로 조지아 파워는 지난 2016년에 허용된 범위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려 약 4400만달러가 조지아 고객들에게 환불된다. 이로 인해 3월 요금 고지서에 고객들은 약 9.50달러의 크레딧이 적용된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조지아 파워 측은 밝혔다.
조지아 파워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