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 리 대표, NAMAR 플래티넘 5년 연속 수상
둘루스 소재 파인힐 리얼티 조앤 리 대표가 지난 10일 개최된 제 47회 북부 메트로애틀랜타부동산협회(NAMAR) 밀리언달러 어워드에서 플래티넘(Platinum Award Winner) 상을 수상했다.
매년 NAMAR는 회원들의 지난 1년간의 커미션을 평가해 부문별, 실적별로 나눠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매스터스 등의 상을 수여하고 있다.
멤버 클래스는 개인 수상경력 및 연수에 따라 '액티브(1-2년)'와 '액티브 라이프(3년 이상)', '피닉스(10년이상)', '더블 피닉스(20년이상)', '트리플 피닉스(30년이상)' 등으로 구분된다.
수잔 그릴슨 NAMAR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750여명의 멤버와 게스트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애틀랜타 팔콘스 쿼터백 출신인 디제어 쇼크리(DJ shockley) 씨가 수상자들을 소개했다.
이날 개인주택부문에서 조앤 리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으로 플래티넘 수상의 영예를 안아 액티브 라이프 멤버가 됐다.
이 대표는 “예년에 이어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다. 또한 거래가 끝난 이후에도 여전히 연락하시고 문의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수상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직, 성실은 물론 전문인답게 서비스한다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고 말한 이 대표는 “지식, 경험과 지혜를 가지고 계속 서비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랜 경험은 자신감으로 이어졌다"고 말한 이 대표는 "더욱 능력있고 커뮤니티를 대표할 수 있는 브러커로서 발전하고 싶다“고 했다.
파인힐 리얼티의 김지연 에이전트도 실버상을 수상해, 액티브 멤버가 됐다. 김 에이전트는 “에이전트 초기에는 지인들에게 의존했으나, 어느 날부터는 소개의 폭이 늘어났다”며 “찾아 주신 고객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나의 언니, 이모에게 집을 매매한다는 마음으로 서비스하고 있다”고 전한 김 에이전트는 “가지고 있는 지식을 활용해 고객의 삶에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여명의 한인들이 '2018 밀리언달러클럽 멤버에 선정됐다.
피닉스 멤버로는 에스더 정, 김영자, 서상희, 이종량, 유경화 씨 등이 선정됐다. 액티브라이프 멤버로는 이주환, 조앤 리, 유은희, 김성희, 김지연 씨 등이 선정됐다.
특히 개인 주택부문에서는 에스더 정 씨(KW 리얼티)가 전체 2위, 김성희 씨(에덴 부동산)가 5위를 차지했다.
(파인힐 리얼티 문의=678-770-1136 △주소=2750 Peachtree Ind. Blvd., Suite A Duluth, GA 30097)
2018 NAMAR 밀리언달러클럽 시상식에 참석한 조앤 리 대표와 김지연 에이전트.
조앤 리 대표가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