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매니지먼트, 새메뉴 '비프 플레이트' 인기 절정
둘루스 슈퍼 포(Super Pho, 대표 소피아 후윈)가 지난해 10월부터 신규 매니저먼트를 통해 지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메뉴들은 대부분 베트남 전통 음식들인 반면 인테리어 등 식당내 환경들은 모던을 지향하는 가운데 가족 중심 식당으로 거듭나고 있다.
식당 내부는 베트남 쌀국수가 주요 메뉴인 75개 아이템 구성 포 섹션과 함께 바로 옆에는 제슨티(Jazen Tea) 코너가 마련돼 식사를 마친 고객들은 후식으로 건강을 살린 신선한 과일의 25가지 다양한 맛의 음료들을 시음할 수 있다.
특히 허니 딜라이트 음료는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다민족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구성재료는 허니 재스민 그린티, 치아씨드, 스토로베리, 알로에 베라 등이다. 신선한 과일차 및 스무디 음료들은 허니 토피오카, 리치 코코넛 젤리 등 인기만점 토핑 등이 넣어진다.
비프 포, 새우 포, 반 미(Banh Mi) 프렌치 바게트, 베트남 타코 등도 한인들에게 추천되며 최근에는 베트남어로 보 네(Bo Ne)라 불리는 새로운 메뉴 ‘비프 플레이트(Beef Plate)’가 추가됐다. 비프 플레이트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특히 베트남 커뮤니티에 빠르게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이미 베트남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메뉴는 금속 쟁반에서 뜨겁게 지글거리는 식당의 스페셜 하우스 소스와 함께 나오며 프리미엄 안심 스테이크 2개, 반숙 계란 2개, 하우스 미트볼 2개를 비롯해 사이드로는 프랑스 음식 파테 및 프렌치 바게트가 나온다.
슈퍼 포를 독특하고 돋보이게 하는 강점은 재료들이 모두 신선하다는 것과 함께 지역의 모든 파머스 마켓을 커버하는 팀이 구성돼 있고 인벤토리들을 신선하게 보관한다는 점이다. 직원들은 콩나물 팩에서 아보카도 하나에 이르기까지 재료들을 직접 골라 검열을 하고 있으며 음식들은 부엌에서 위생 과정을 엄정히 거치게 된다.
둘루스 슈퍼 포의 냄 뉘엔(Nam Nguyen) 매니저는 “음식 맛의 일관성을 위해 음식 퀄러티 및 조리법들을 매일매일 적극적으로 확인하려고 애쓰고 있다. 전통 베트남 음식을 지향하며 직원들은 모두 식당을 자신들의 가정으로 여기고 있다. 이는 고객 서비스에도 반영돼 늘 고객들이 편안히 식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비전은 베트남 식당으로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장 신뢰받는 베트남 식당중 하나로 명성을 날리는 것이다. 고객들에게 최고의 음식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특히 음식의 맛을 모든 민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계속 연구할 것이다.식당을 방문한 고객들은 우리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770-232-3003)
둘루스 새털라잇 블러바드 선상에 소재한 슈퍼 포.
둘루스 슈퍼 포 식당 내부.
둘루스 슈퍼 포 스탭들이 한인 커뮤니티에 인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