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매거진 톱50에 ‘옛터’, ‘9292 코리언 BBQ’ 포함
애틀랜타매거진이 최근 발표한 ‘베스트 50 레스토랑’(50 BEST RESTAURANTS IN ATLANTA)에 한인 업체 2곳이 포함됐다.
이 매거진이 선정해 발표한 베스트 레스토랑 가운데 한식당 ‘옛터’는 20위, ‘9292 코리안 BBQ’가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틀랜타매거진은 옛터(Yet Tuh)를 ‘한국 할머니를 모시지 못한 우리들에게 옛터의 주방장은 이 할머니를 대신한다’고 평가했다.
이 업소는 애틀랜타매거진 순위에서 처음 50위에 이름을 올린 후 지난해 29위, 이번에 22위로 그 순위가 상승했다.
이에 대해 둘루스 옛터의 오상훈 대표는 “이번 애틀랜타매거진에 3회 연속으로 베스트 식당에 선정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 대표는 “한국적인 맛에 충실하다는 점이 주류인들에게도 어필한 것 같다”고 말하고 “퓨전음식이 아닌 정통 한국음식 특히 가정식 백반을 표방하는 메뉴가 주류에서도 통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옛터=470-488-5000 △주소=2605 Pleasant Hill Rd. Suite 400 Duluth, GA 30096)
또한 애틀랜타매거진은 ‘9292 코리안 BBQ’(9292 Korean Barbecue)를 ‘9292는 고기 맛은 물론 서비스, 친절, 청결, 사이드메뉴 등 전반적으로 모두 훌륭한 코리안 BBQ’라고 평했다.
이에 앞서 이 식당은 작년 9월 발표된 애틀랜타 매거진의 ‘베스트 뉴 레스토랑’ 8개 식당 중 하나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베스트 식당에 랭크된 9292의 이성용 대표는 “다수의 외국분들이 맛있게 음식을 드시고, 다른 곳보다 비해 우수하다는 호평을 해줬다”며 “계속해서 좋은 반응이 있었는데, 이번에 선정돼 감사할 뿐”이라고 전했다.(9292 BBQ=770-680-2951 △주소=3360 Satellite Blvd. #8 Duluth, GA 30096)
한식당 옛터.
9292 코리언 B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