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미래차 인재양성...협력업체 및 어번대 방문
한국 호남대학교가 조지아와 앨래배마에서 자동차 전문기업들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박상철 부총장이 이끄는 호남대 방문단은 조지아와 앨라배마에 위치한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업체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대한솔루션과 가람그룹을 방문해 친환경 미래차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지난 16일과 17일 연속으로 체결했다.
호남대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호남대와 대한솔루션 및 가람그룹은 △미래차 분야 해외 인턴십 실시 및 전문 인재양성 협력 △산학연 전문가 학부참여 참여 및 재직자 교육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취업연계 지원 △실무협의체제 구축 및 상호간 정보 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박상철 부총장, 정영기 프라임사업본부장, 미래자동차학부 이상욱 교수, 백수황 교수 등으로 구성된 이번 탐방단은 지난 15일부터 5박 7일간 호남대학교 프라임사업의 핵심 분야인 미래자동차 인재양성을 위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해외 교육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협약에 이어 탐방단은 조지아주 소재 현대 다이모스 시트조립공장과 앨라배마주에 위치한 어번대학교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친환경 미래차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한편, 박상철 부총장 등 호남대 탐방단은 18일부터 20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북미 인터내셔널 자동차 쇼(NAIAS)를 방문해 친환경 미래자동차 부품 및 시스템 등 최신기술 트렌드를 관람하게 할 예정이다.
박상철 부총장(왼쪽 3번째)외 방문단이 대한솔루션측과 협의 중이다.<사진=호남대>
현대 다이모스를 방문한 탕방단.<사진=호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