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한식세계화협의회, 이근수 차기회장 선출
동남부 한식세계화협의회(이하 한세협)의 차기 회장에 전 동남부한인연합회장 이근수 씨(사진)가 선출됐다.
한세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세)측에 따르면 회칙 27조에 의거 공고한 제4대 회장 후보자를 지난달 20일까지 접수한 결과 이근수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했다.
이어 위원회측은 “이 후보의 등록서류를 검토한 결과 모든 서류가 회칙에 부합함을 확인해 이근수 후보를 제4대 회장 당선자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향후 2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이근수 당선인은 “우선적으로 한국 정부 및 기관, 단체, 업체들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하고 “동남부 관할지역내 한식당들의 발전과 네트워크 구축 및 회원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나아가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당선인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근수 당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