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동문회, 송년모임...특별공연, 자선경매도
연세대학교 애틀랜타동문회(회장 김규희)가 ‘2017 연세인의 밤’ 행사를 지난 17일 둘루스 소재 버클리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했다.
저녁식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개회사, 사업보고, 건배, 동문소개에 이어 애틀랜타사물놀이팀의 특별공연, 동문회 기금 마련 자선 경매, 여흥 및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송년회는 애틀랜타 지역은 물론 노스캐롤라이나 등 타주까지 평소보다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
건배사를 전한 김양균 동문은 “이렇게 좋은 동문들이 함께 모여 즐기며 식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2018년도의 건강과 번창을 위해 건배하자"고 했다.
이어 인사말을 전한 강차영 이사장은 지난 한 해 "김규희 회장과 임원진들이 동문회를 이끌어가는 데 큰 일을 했다"며 치하했다.
곧 임기를 마감하는 김규희 회장은 지난 사업 경과를 보고하며, “특히 올해 연고전 승리로 드디어 우승컵을 가지고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곽진현 동문의 사회로 애틀랜타사물놀이팀의 특별공연, 동문회 기금 마련 자선 경매, 여흥 및 경품추첨 등이 이어졌다.
강차영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