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마운틴 도요타 켈리 박 세일즈 매니저 고객 초청
한인타운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스톤마운틴 도요타가 ‘대박’ 가격을 선언했다.
지난 주부터 이 딜러로 자리를 옮긴 켈리 박 세일즈 매니저는 “스톤마운틴이라고 해서 막연히 멀다고 생각했는 데, 막상 와보니 한인타운에서도 가까운 거리”라고 전했다.
전에 함께 일했던 매니저의 추천으로 스톤마운틴 도요타에서 근무하게 된 박 매니저는 “둘루스 집에서 출발해 20분 밖에 안 걸리고 고속도로를 타지 않고 로컬 길로 오니 더욱 좋다”고 말했다.
또한 이 딜러는 오너가 공격적인 마케팅 및 판매 방침으로 가격 조건이 좋은 편이다.
박 매니저는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 다른 딜러보다 1000달러 이상 저렴한 것 같다”며 “이 때문에 근무를 시작하자마자 이메일로 가격을 문의하던 고객에서 차량을 판매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4러너’를 찾고 있었던 고객은 여러 곳의 가격을 문의한 결과 스톤마운틴 도요타점이 수천달러가 저렴했다고 한다. 이 고객은 당일 방문해 계약했다.
이 딜러는 지난 9월에 소유주가 바뀌었다. 박 매니저는 “현재의 오너는 입지를 굳히기 위해 판매에 열성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고 “그룹사 딜러보다 상대적으로 의사결정이 빨라 고객들에게 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고 했다. 도요타 대표 3종 차량인 캠리, 코롤라, 시에나 역시 가격 경쟁력이 우수해 판매량이 많다.
2004년부터 13년간 도요타 차량을 판매해 온 박 매니저는 신형 차량들은 특히 안전성이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2018년 형 캠리는 최신 첨단 안전 장비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oyota Safety Sense P, TSSP)가 장착돼 차량 뿐만 아니라 보행자를 인식하고 충돌 회피를 지원한다.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는 차선이탈 경고,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오토매틱 하이빔으로 구성된 첨단 안전 예방 시스템이다. 2018년 형 시에나역시 TSSP 옵션이 포함됐다.
박 매니저는 “시에나는 경쟁 차량보다 택시 운전과 같이 운전을 오래하는 한인들이 선호한다”며 “핸들링이 더 부드럽기 때문에 하루 종일 운전해도 손에 무리가 적다”고 전했다.
또한 앨라배마, 테네시 등 가까운 지역을 무료로 디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딜러는 연말세일을 실시해 차종에 따라서 현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년 3일까지 하이랜더를 구입하면 1000달러를 할인하는 등 차량에 따라 할인 폭이 다르다.
한편, 도요타 차량은 메카닉들이 선정한 유지관리비가 가장 저렴한 차로 알려져 있다.
자료에 따르면 30여 자동차 브랜드 차량의 10년간의 평균 유지관리비를 조사해 정리한 결과 토요타 차량은 가장 저렴한 5500달러를 기록했다. 이 비용은 가장 고가를 기록한 모 차량의 1만7800달러의 30% 수준에 불과했다. (전화=678-334-6550 △주소=4400 Stone Mountain Hwy. Lilburn, GA 30047)
켈리 박 매니저가 2018년 캠리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