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풀턴시 ‘르네상스’로 새출발
Ο…올해 독립시로 새 출발한 ‘사우스풀턴 시티’가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최근 사우스풀턴시는 새 출발을 의미해 ‘르네상스’로 지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우스풀턴시는 올해 5월 1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11월 대선때 사우스풀턴 지역의 유권자들은 ‘사우스풀턴시’의 독립에 찬성표를 던졌다. 지난해 기준으로 주민수 9만9250명의 사우스 풀턴시는 당당한 조지아주의 9위 도시이다. 사우스풀턴의 초대 시장 자리는 전 풀턴카운티 커미셔너를 역임했던 빌 에드워즈씨가 맡고 있다.
성폭행범 “미안하다고 사과 했는데…”
Ο…이달 초 케네소 주립대학교(KSU) 캠퍼스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한 이 학교에 재학하는 용의자가 사과의 뜻을 피해자에게 텍스트 메시지로 전송했었다고 해명한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오히려 더 공분을 사고 있다. 용의자인 벤자민 데이빗 웨인스콧(알파레타)은 경찰에게 “여성이 나에게 ‘스톱’이라고 외쳤는데 무시했다”며 그녀에게 사과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저녁식사에 여성을 초대한 후 자신의 기숙사 방까지 여성을 데리고 온 후 성폭행했다. 용의자는 보석 없이 캅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KSU 캠퍼스 경찰국은 올해 들어서 8건의 성폭력 사건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디캡 동물센터 안락사 금지 결의안 통과
Ο…유기견 등 버려진 애완동물들은 지역 당국이 운영하는 동물센터에 맡겨진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예산상의 문제 때문에 통상 안락사 조치된다. 동물 애호가들은 이 정책에 반대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예산 때문에 뾰족한 해법이 없다. 그러나 최근 디캡카운티 커미셔너들은 만장일치로 동물 센터의 안락사를 금지하자는 결의안을 통과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베스트 프렌즈 동물협회’에 따르면 디캡카운티는 이 같은 결의안을 통과시킨 조지아 2호,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1호 지역 당국이다.
네이선 딜 주지사 연봉서열888위
Ο…조지아 최고 정치 지도자의 연봉, 생각보다는 적네? 네이선 딜 주지사의 연봉은 18만9900달러로 조지아주 공무원들 가운에 888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준은 2016 회계연도로 당시 오거스타 대학 총장과 조지아 항만청장이 각각 170만달러와 190만달러 연봉으로 톱3안에 포함됐다.
사우스풀턴시 맵.
한 동물센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