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12학년 한인학생 10명에 장학금 수여
대한민국 ROTC문무회 애틀랜타지회(회장 박용권, 이사장 박수일)가 2017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11일 둘루스에서 개최했다.
문무회측은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12학년 한인학생을 대상으로 성적증명서와 추천서, 에세이 등을 심사해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장학생 수여자들은 △하승빈-노스귀넷고교 △김하영-노스뷰고교 △전진하-피치트리리지고교△문정택-존스크릭고교 △김재원-노스뷰고교 △최이삭-피치컨트리고교 △이승하-조지아커넥션스아카데미 △이유성-마운틴뷰고교 △임시연-노스귀넷고교 △서성민=피치트리리지고교 등이다.
박용권 회장은 “대학입학으로 인해 이제 여러분들은 혼자서 미래를 가꾸어야 가야 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자유 속에 책임이 따르는 대학생활을 잘 진행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을 잘 가꾸어 가고 남은 고등학교 생활도 잘 마무리 하며 부모님에게도 감사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일 장학위원장은 “수확의 계절 추수감사절 시즌을 맞아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돼 기쁘다"면서 "장학사업은 조국으로부터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를 지니며 지난 2006년에 처음 발족돼 현재까지 81명의 장학생들을 배출해 왔다”고 설명했다.
장학사업 특별협찬은 메트로시티은행, 노아은행, 제일은행, 코너스톤 종합보험, 김백규씨, 홍남식씨, 타임라인 모기지 등이 함께 했다. 또한 2017년 송년회는 내달 9일 오후 6시30분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마련된다. (문의=404-993-6719)
대한민국 ROTC문무회 애틀랜타지회 2017 장학금 수여식 수상자들이 기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