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여행사, 두차례 걸친 스모키마운틴 단풍 단체관광 성료
둘루스 소재 JC여행사(대표 김영라)가 최근 실시한 '스모키마운틴 단풍 단체관광'을 호평속에 마무리했다.
JC여행사측은 "탈룰라폭포, 스모키마운틴, 게트린버그로 이어지는 단풍관광 코스를 두 차례 성공적으로 다녀왔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매회 인기가 좋은 단풍관광에 대한 참여기회를 높이고자 올 해는 두 번을 실시했다.
지난달 28일과 지난 4일, 양일간 실시한 이번 단체관광 프로그램에는 총 70여명이 참가했다.
첫번째 관광일에는 가을비가 내려 걱정 속에 출발했으나 오히려 안개와 이슬비가 어우러진 탈룰라 폭포의 절경을 감상하는 기회가 됐다. 여행사측은 "폭포를 바라보며 힘든 이민생활속의 스트레스를 폭포의 물줄기에 같이 시원하게 비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하고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간단한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특히 여행사측이 제공한 우비에 한인 관광객들은 '철저한 준비' 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올가을 단풍의 절정을 이룬 지난 4일에는, 여행에 참가한 한인 관광객들이 차창 밖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여행사측은 "이날 한인들이 단풍의 아름다움에 감탄했으며, 여행길을 마무리할 때는 모두들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에 발걸음을 옮기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JC 여행사는 단풍관광 뿐 아니라 절기별로 새로운 상품들과 저렴한 항공권 등을 준비하고 있다.(예약문의=770-451-1236)
한인들이 단풍 관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JC여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