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징수액 전년 대비 3.2% 감소
매달 전년 대비 항상 상승폭을 나타냈던 조지아주 세수입이 지난달에는 감소했다.
네이선 딜 주지사는 지난 10월 조지아 주정부의 세수입이 1년전에 비해 5650만달러, 비율로는 3.2%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개인 소득세분이 1년전보다 2.9% 감소했으며 법인 판매세는 110.1%에 해당하는 2350만달러 감소했다. 그러나 판매세는 1년전에 비해 4.5% 증가했다.
한편 조지아 주정부는 이번 회계연도에 역대 최고 금액의 예산안을 운영하고 있다. 250억달러에 이르는 2018회계연도 주정부 예산안에는 아동 복지사, 수양 가정에 지급하는 보조금이 인상됐으며 조지아주 20만명의 교사들과 주정부 공무원들의 임금도 2%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