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강도 신고해주세요
Ο…귀넷카운티 경찰국이 지난 달 말 관내 아파트 단지에 침입한 3인조 강도 용의자들의 신고를 주민들에게 부탁하고 있다. 용의자들은 지난 10월 27일 카메론 드라이브에 소재한 워터스톤 아파트단지에 침입해 입주민들의 신용 카드와 개인 귀중품들을 훔쳐 도주했다. 귀넷경찰국은 용의자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770-513-5300 익명 보장을 원하는 경우 404-577-TIPS(8477) 또는 www.crimestoppersatlanta.org에 제보할 수 있다. 케이스 번호는 17-100510이다. 용의자 체포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보해주는 주민에게는 사례금이 최대 2000달러까지 제공된다.
뉴욕주 북부에 칙필레 진출
Ο…애틀랜타의 최고 명성, 오리지널 치킨 샌드위치가 진출하지 않은 곳들이 전국에 이제 손꼽을 정도이다. 뉴욕주 올버니에 칙필레 1호 매장이 들어선다고 칙필레가 최근 발표했다. 오픈 시기는 내년 초이며 올바니 국제 공항에 들어선다. 칙필레는 기존 ‘빌라 프레시 이탈리안 키친’을 대신하게 된다. 칙필레는 비상장 기업 중에서는 애틀랜타에서 2번째 규모의 매출을 내고 있으며 2015년에서 2016년 사이에도 매출이 17.6% 상승했다. 칙필레는 전국 50개 주 중에서 대부분인 47개 지역에 진출했으며 2000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자녀 5명 더러운 모텔방 방치
Ο…미국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정도가 넘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키우는 것도 그 한가지 사유가 될 수 있다. 최근 귀넷카운티에서는 로렌스빌 뷰포드 드라이브에 소재한 한 장기투숙 모텔방에 오물투성이와 소변 냄새가 나는 불결한 환경에서 5명의 자녀를 방치한 여성이 구속됐다. 여성들의 자녀는 1세,2세,3세,5세, 10세 연령으로 로렌스빌 경찰국의 그렉 본 서장은 “우리가 방을 열었을 때 더러운 기저귀들과 빈 음식 박스들이 여기 저기 널려있었다 깨끗한 기저귀는 단 한 개 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허기진 상태였으며 엄마, 아빠를 찾으며 울고 있었다. 그 중의 한 아이는 경찰에게 “아빠는 클레이턴카운티 감옥에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 모텔방에 끔찍한 상태에서 방치되고 있는 아이들을 제일 먼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이 호텔의 한 투숙 여성은 아이들에게 맥도널드에서 산 패스트푸드를 줬다. 몇 시간 뒤 인근 월마트에서 장을 보고 방에 들어온 개념 없는 아이들의 어머니인 사데지아 엘리옷씨는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아이들은 주정부에 양육권이 넘어갔다. 아이들의 상태를 경찰에 신고한 여성은 “내 방에 들어가기 전에 2살짜리 아이가 문을 열고 밖을 보고 있는 모습을 마침 봐서 아이들을 구출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강도 용의자들.
지저분한 모텔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