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 최고 3.25%...이달 말까지만 가입가능
노아은행(행장 김정호, 제이크 박)이 창립 9주년을 맞아 ‘행복적금’과 CD 상품을 출시했다.
먼저 은행측은 36개월 ‘행복적금’ 스페셜 상품을 지난 1일부터 출시했다. ‘행복적금’ 상품은 적립식 세이빙 계좌 방식이며 적금표에 있는 목표 금액을 정한 후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입금해 목돈을 마련하는 예금상품이다.
이 스페셜 상품은 이달 말일까지만 판매되는 것으로서, 적금 연이율이 3%다. 만일 이용자가 노아은행 체킹어카운트에서 세이빙어카운트로 자동이체를 연결해 놓으면 0.25%의 이율이 더해져 연이율 3.25%의 이자 혜택을 받게 된다.
목표 금액은 최저 1000달러에서 10만달러까지 지정할 수 있다. 이자는 복리로 계산되며 매분기 계좌로 지급된다. 그러나 조기 인출할 경우에는 패널티가 부과된다.
또한 노아은행은 또 다른 행사로 '12개월 CD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프로모션의 연이율 1.65%이며, 최저 금액은 1000달러, 최고치는 20만달러다. 역시 조기 인출시에는 페널티가 부과되는 이 프로모션은 오는 30일에 마감된다.
노아은행 둘루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