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장로교회, 창립 41주년 맞이 찬양축제 열어
터커 소재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서삼정)가 창립 41주년 맞이 찬양축제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음악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교회측은 “하나님께서 41년동안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며 기쁨의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찬양축제는 지구, 선교회, 부서 등에서 다양한 팀이 참석했다. 또한 장로-권사들의 난타와 장년팀의 힙합 댄스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1976년 11월 6일, 서삼정 목사와 몇 가정으로 시작된 제일장로교회는 현재 동남부 지역에서 가장 큰 교회 중 하나로 성장했다. 교회측은 “서 목사는 개척 이후 현재까지 이 교회를 성실히 목양해 왔으며, 세계 곳곳에 성령의 불길을 일으킨 영향력 있는 복음전도자요, 영성 세미나 강사이고 영성 작가이며 시인”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제일장로교회는 오는 19일 추수감사 연합예배와 내달 메시아연주회(교회협의회 주최) 및 성탄 축제를 예정하고 있다.
41주년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들고 찬양하고 있다.<사진=제일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