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소년들 왜 이러나
Ο…최근 두 명의 10대 청소년들이 17세 소년의 사망을 야기한 무모한 카레이스로 구속됐다고 게인스빌 경찰국이 발표했다. 브랜돈 에두아도 산체즈와 케빈 A.패딜라 알바레즈는 지난 달 30일 밤 11시 45분 직전, 밀사이드 파크웨이 선상에서 카레이스를 했다. 산체스의 차량이 중심을 잃고 중앙선을 침범해 나무 한 그루를 박았다. 그 과정에서 산체스의 챠량에 동승하고 있던 지저스 마티네즈 몬드래곤 군이 현장에서 숨졌다. 18세인 게인스빌 주민 산체스는 노스이스트 조지아 메디컬 센터로 옮겨졌으나 안정된 상태로 곧 퇴원했다. 함께 기소된 아발레즈(17)는 차에 동승자가 없었다. 산체스는 홀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중이며 아발레즈의 현재 수감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게인스빌 경찰 관계자는 “무모한 카레이싱이 소중한 사람의 목숨을 잃게 한다는 뼈아픈 교훈을 준 사건”이라고 말했다.
끊이지 않는 경비행기 사고
Ο…메트로 애틀래타 교외에서 경비행기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최근 도슨빌에서도 경비행기가 한 대가 비상 착륙하면서 한 명이 병원에 입원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지난 달 30일 애틀랜타 모터스포츠 파크에 경비행기 ‘파이퍼 P32R-300’이 비상 착륙하면서 유일하게 탑승하고 있던 조종사는 헬리콥터로 노스이스트 조지아 메디컬 센터로 후송됐다. 이 비행기는 게인즈빌의 리 길머 기념 공항에서 이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항공국(FAA)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애틀랜타 첫 아마존 서점 오픈
Ο…아마존이 레녹스몰에 오프라인 서점(Brick-and-mortar Bookstore)을 오픈할 계획이다. 애틀랜타 지역은 물론 동남부 전체 지역에서 아마존 서점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마존 서점은 벅헤드 레녹스몰내 4913스퀘어피트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투자규모는 147만달러이다. 지난 2015년 본사가 있는 시애틀의 유니버시티 빌리지 쇼핑센터내 첫 오프라인 서점을 개점한 이후 현재 아마존의 오프라인 서점은 7개 주에 총 11곳이다.
평생 매일 1천불씩 받는 행운
Ο…커밍에 거주하는 산드라 파누갠티씨가 최근 조지아 로터리가 발급한 ‘캐시4라이프’ 복권을 구입해 평생 매일 1000달러를 받는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아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다. 파누갠티씨는 1310 캔튼 웨이 하이웨이에 소재한 ‘슈퍼 푸드&개스’에서 그것도 ‘하나 사면 하나 공짜’ 쿠폰을 이용해 복권을 구입해 이 같은 행운을 안았다. 캐시4라이프 2등 당첨자는 한 주에 1000달러를 평생 받는다. 복권 추첨식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에 열린다.
경비행기 긴급 착륙 현장.
시애틀 아마존 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