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은행, 장학생 20명에 총 2만불 수여
노아은행(행장 김정호, 제이크 박)이 제3회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달 31일 개최해 총 20명의 학생들에게 2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에 앞서 노아은행은 11, 12학년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해, 70여명의 신청자들 중 20명을 선발했다. 이날 장학생들은 각각 1000달러 씩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제이크 박 공동행장은 “올해 세번째로 실시한 장학금 지원에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축하한다”고 전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은행의 수익을 사회로 환원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박 공동행장은 향후에도 지역 커뮤니티의 차세대를 위한 ‘인턴십’을 마련해 사회에 내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장학생들은 장학금을 받게 된 사실에 기뻐하며, 각자의 꿈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선정된 장학생들은 김대니얼(노스귀넷), 김민디(피치트리릿지), 김재원(노스뷰), 김조이스(노스귀넷), 라이아 훅스(그레이슨), 로빈슨 바델-가르시아(그레이슨), 매기 시몬스(그레이슨), 박루빈(콜린스힐), 앨빈 김(노스귀넷), 연애쉴리(노스귀넷), 유성원(노스뷰), 유헬렌(마운틴뷰), 이유나(차타후치), 이형진(잔스크릭), 전진하(피치트리릿지), 정효준(노스뷰), 조민석(브룩우드), 조셉 장(귀넷과기고), 조한나(피치트리릿지), 하정빈(노스귀넷) 등이다.
노아은행 관계자들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