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강원도해밀학교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가 강원도 홍천 다문화 대안학교 ‘해밀학교(이사장 김인순)’와 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월드옥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세계 각지의 회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탐방 프로그램 개발, 다문화 학생들 교육 지원을 위한 회원들의 정기후원 및 후원금 지원 등을 추진한다.
해밀학교는 중학교 과정으로 가수 인순이씨에 의해 지난 2013년 4월 미인가 대안학교로 출발했으며 강원도 홍천 명동리 일대 폐교된 용수 분교를 매입해 17억 1000만원의 비용으로 지상 2층 규모 신축을 마쳤다. 입학대상은 다문화 가정 및 중도 입국 청소년, 국내외 초등학교 졸업 및 예정자, 비인가 대안 초등학교 졸업 및 예정자, 홈스쿨링 학습자 등이다. 홍천군이 4억9000만원을 지원하고 이사장 겸 교장을 맡은 인순이씨와 후원자들이 나머지 운영비를 부담하고 있으며 입학금 및 분납금, 기숙사비, 급식비 등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월드옥타와 해밀학교가 상호 업무 협약 체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