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다일공동체, 추수감사 특별 나눔 행사
미주다일공동체가 다가오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인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미주다일공동체는 크로스포인트 교회와 협력해 100여명의 불우이웃들에게 터키와 햄을 나누는 행사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
다일측은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때마다 지역 교회와 협력해 도네이션을 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터키와 햄을 구매하여 나누는 일을 3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다일공동체 유재준, 이종호 대외 협력 이사 등이 행사를 준비했으며, 한국에서 애틀랜타로 방문한 한국인 4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뜻 깊는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다일공동체는 지역사회 100여 어려운 가정에 터키와 햄을 나눴다.
다일측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내달 9일에도 크로스포인트 교회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400여 불우 이웃들에게 터키와 햄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둘루스 소재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미주다일공동체는 네팔, 필리핀, 캄보디아, 탄자니아, 우간다, 베트남, 중국 등 7개국에 무료급식과, 교육,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미국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서도 지역 교회와 협력 사업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나눔을 마친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미주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