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협회 친선 골프대회에 90여명 참가
조지아한인주류협회(회장 김세기)가 2017 친선 골프대회를 지난 29일 스톤마운틴 골프클럽에서 개최했다.
이날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해진 날씨에도 90여 골퍼들이 참가하는 열기속에 김정두 씨가 전체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기 회장은 “이번 대회는 올 한 해를 돌아보고 한인들간 서로의 정을 나누는 친교의 장”이라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고 전했다.
김정수 씨가 대회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주요 수상자는 ◇A조 △1위=김정두 △2위=박찬성 △3위=안제이 ◇B조 △1위=권영일 △2위=이주배 △3위=김세기 ◇여성조 △1위=홍성민 △2위=박정희 △3위=정재영 ◇장타상 △남자=이무림 △여자=이해경 ◇근접상 △남자=이성욱 △여자=박현숙 등이다.
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주류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