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식 지난 27일 애틀랜타총영사관서 개최
2017년도 세계한인의 날 유공 포상 미동남부지 역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애틀랜타총영사관 에서 지난 27일 전수식이 개최됐으며 수상자들은 김혜일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장(대통령 표창), 김수도 버밍햄한인회 수석고문(외교부장관 표창), 박정원 전 미동남부강원도민회장(외교부장관 표창) 등이다.
김혜일 회장의 경우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 창설에 기여했으며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부회장,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부이사장, 남서부플 로리다한인회장 등에 재임하는 동안 동포사회 내 소통 및 화합을 위해 노력했고 미국인 참전용사 행사 및 차세대 장학금 수여 등 한미사회 교류확대와 차세대 육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도 수석고문은 버밍햄한인회장 및 버밍햄한인회 상임이사 등에 재 임하면서 동포사회 화합 및 발전에 기여했고 현재 수석고문으로 활동하며 동포한인들의 법적분쟁 및 경제활동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는 등 동포사회에 꾸준히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정원 강원도민회 전 회장은 북미주 강원도민총연합회 이사, 미동남부 강원도 민회장, 애틀랜타노인회 주방공사 기금마련 추진위원 등을 재임하 는 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 한인회관 건립기금 및 애틀랜타노인회 주방공사 기금모금 활동, 애틀랜타한인회 회비납부 캠페인 전개 등 을 통해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것이 치하됐다.
유공 포상 수상자들이 기쁨을 전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정원 전 강원도민회장, 김성진 총영사, 김혜일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장, 김수도 버밍햄한인회 수석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