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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칼럼 정계에서 영구(永久) 추방?
트럼프 지지자들에 의한 미국 의사당(Capitol)난동 사건은 날이 갈수록 미국 시민들의 분노를 더욱 고조(高潮)시키고 있다. 이미 미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것 만...Date2021.01.15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트럼프는 왜 졌는가?
드디어 트럼프 대통령은 패퇴하고 바이든 씨가 지난 1월 6일 미국 제 46대 대통령으로 확정되었다. 선거인투표 결과는 당초 예상되었던 그 대로 바이든 306표, 트럼프 232표로 바이든이 과반수 ...Date2021.01.08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미국 민주주의의 기로(岐路)
2021년 신축(辛丑) 새해가 밝았다. 애독자 여러분과 가족에게 만복이 깃드시기를 삼가 기원한다. 지난 2020년은 지긋지긋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 지구가 우울하고 참으로 고생스러운 한 해였...Date2020.12.31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트럼프의 다음 수(手)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도 50일 가까이나 지났다. 심지어 각 주의 당 대표들로 구성된 선거인단(Electoral College)에 의한 투표까지도 지난 12월14일에 끝났다. 물론 이 선거인단 투표 결과...Date2020.12.18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미 대선에 뜻밖의 암초(暗礁)
며칠 전 까지만 해도 거의 모든 미디어나 신문들은 미국 대선이 완전히 끝나 가는 것으로 보도했다. 미국 50 개주의 선거 결과가 모두 확정되었고 이제 12월14일 선거인단 선거만 남겨 놓았다고 ...Date2020.12.11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꼭두각시’
지난 2일 본지(本紙)에서는 ‘추미애라는 꼭두각시”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지 않고 뒤에 있으면서 추(미애)장관을 내세워 윤(석열) 검찰총장...Date2020.12.04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최후의 격전도 끝나가고 있다
미국 대통령선거가 끝난 지 근 한 달, 언제 끝날지도 모를 것 같던 제2의 격전도 이제 끝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그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에게 상당한 표차로 패배했음에도 이를 ...Date2020.11.27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계속 오리무중의 미 대선
11.3 미 대선이 지난 지 20일나 되었는데도 아직 사태는 완전 오리무중(五里霧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사태 역전을 위해 안간힘을 다 쓰고 있다. 지난 번 칼럼에...Date2020.11.20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11.3 미국 대선이 지난지도 벌써 10일 정도나 됐다. 결과도 확실히 조 바이든의 승리로 낙착됐다는 것이 중론이다. 각 주의 개표도 거의 끝났고, 바이든이 선거인단 총수 538석의 과반수를 훨씬 ...Date2020.11.13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최악의 진흙탕 싸움을 개탄한다
미국은 지금 유사 이래 최악의 진흙탕 선거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1.3 대통령선거일이 지난지 벌써 6일, 대세는 바이든 승리로 이미 결정났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부정선거 규탄’ ...Date2020.11.06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
11.3 미국 대통령 선거일을 하루 앞두고도 누가 당선될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그만큼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의 싸움은 가(可)히 세기의 대 격전이 되었다. 지난 9...Date2020.11.03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오리무중(五里霧中)의 미 대선(大選)
11.3(화) 미 대통령 선거일까지 이제 1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표면상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낙마(落馬)와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조심스럽게’점(占)쳐지고 있다. 여론조사상으로 여전히...Date2020.10.23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정체(正體)를 드러내는 내부의 적들
최근에 우리를 가장 분노케 한 것이 이수혁 주미 대사의 발언이다. 그는 지난 11일 화상을 통한 국회 국정감사를 받는 과정에서 “한국은 70년 전에 미국을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70년 간 미...Date2020.10.16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스스로 참패의 길을 내닫고 있다”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행각을 보면 “제 정신이냐?”고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이제 11.3 대통령 선거까지 22일 밖에 남지 않았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하는 짓마다 일부러 참패의 길을 향해 스...Date2020.10.09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시커먼 ‘종전선언’ 타령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유엔 총회에서 화상(畵像) 연설을 통해 북한과의 ‘종전(終戰)선언’을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가 한국전쟁이 발발(勃發)한지 70년이 되는 해라고 지적하고 “한반도...Date2020.10.01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돌아올 수 없는 강’
지난 22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부근에서 한국의 국가공무원이 북한군에 의해 총살된사건은 25일 북측이 정식 사과문을 보내오고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과 메시지까지 공표함으로써 뜻밖...Date2020.09.25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점점 처참(悽慘)해지는 미 대선(大選)
11.3 미국 대통령선거가 앞으로 40 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트럼프와 바이든의 싸움은 이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백병전(白兵戰)양상을 띄워가고 있다. 여론 조사 상으로도 이제 두 후보 ...Date2020.09.18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가장 용서 못할 거짓말
워싱턴포스트(WP)에 의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5대 대통령은 취임 후 3년6개월간에 2만 번이 넘는 거짓말을 해 왔다고 한다. 워싱턴포스트가 팩트 체커(Fact Checker)팀을 구성해서 조사한 ...Date2020.09.11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철없는 정치인들
11.3 미국 대통령 재선은 아무도 예측하기 어려운 민주, 공화 양당의 접전(接戰)이 계속되고 있다. 더군다나 이번 선거에서는 우편 투표의 수가 엄청 늘어 더욱 복잡성을 띨 것으로 보인다. 코...Date2020.09.04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60일 후로 다가선 역사의 분기점(分岐點)
11.3 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제 64일 후로 다가섰다. 공화, 민주 양당은 후보 선정을 마치고 서로 총력전에 돌입한 상태이다. 현 시점에서는 민주당의 조 바이든이 아직도 상당한 우세를 유지하고...Date2020.08.28 By조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