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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칼럼 싸움은 이제부터다
4.7 보궐선거의 결과는 한국 정치에 초 메가급 충격을 주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몽둥이 심판이었다고 단정한다. 문 정권의 실정(失政)으로 가장 먼...Date2021.04.09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이제 정체(正體)는 다 드러났다’
앞으로 2일 후면 서울 시장과 부산 시장 선거의 결과가 나온다. 원래 이번 선거는 두 곳이 모두 전(前) 시장들의 성(性) 추문사건으로 궐위(闕位)가 되었던 것을 메우는 선거였으며, 남은 임기...Date2021.04.02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인격(人格)은 못 속인다?”
지난 23일 한국의 모든 보도기관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광경을 일제히 보도했다. 돌이켜 보면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의 지도자들이 코로나 ...Date2021.03.26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미국 전체가 놀란 연쇄 살인사건
지난 16일 저녁 애틀랜타 지역에서 일어난 총격범(銃擊犯)에 의한 연쇄 살인사건은 온 미국에 큰 충격을 주었다. 어린 백인 청년 로버트 아론 롱( Robert Aaron Long:21세)이 단독으로 세 군데...Date2021.03.19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추악한 레임덕(lame-duck)
레임덕(lame-duck)이란 ‘다리가 마비된 오리’라는 뜻이다. 주로 미국에서 대통령이나, 기타 정부의 요직을 차지한 사람이 임기가 만료되어가는 시점에서 그가 그 동안 누려 왔던 권능(權能)을 ...Date2021.03.12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윤석열 사임의 수수께끼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4일 갑자기 사임했다. 이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뜻밖의 사태이다. 윤 총장은 지금까지 정부 여당 측의 극심한 사퇴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자리를 지켰을 뿐 아니라, 임...Date2021.03.05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혈맹(血盟)이란 무엇인가?
“미국은 다시 돌아왔다. (America is back.)” 바이든 새 대통령은 지난 1월20일 취임식을 가진 후, 중요 연설을 통해 여러번 이 말을 되풀이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뜻하는 것은 미국이 또...Date2021.02.26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종말(終末)이 다가오고 있다
아무래도 문재인 정권의 종말이 급속히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 그러지 않아도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는 2022년 5월 9일까지임으로 지금으로부터 꼭 1년3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그...Date2021.02.19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계산된 파괴행위?”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지 꼭 4년, 그의 임기도 이제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 4년 동안 그는 무엇을 이루었는가? 그는 취임하자 촛불 시위 정신을 이어 받았다면서 이른바 ‘적폐 청산(積弊 ...Date2021.02.11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깊어만 가는 한. 미간의 골
드디어 기다렸던 한. 미 정상 간의 전화 통화가 지난 3일(미국 시간) 이루어졌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지 14일만의 일이다. 약간 늦게, 특히 미. 일 정상 통화보다는 1주일이나 늦게 이...Date2021.02.05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모두 세계 정세에 눈 떠야
이제 지긋지긋하던 트럼프 시대가 지나고, 미국을 비롯, 온 세계가 새로운 희망찬 미래로 전진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그 동안 트럼프의 우매(愚昧)하고 좌충우돌(左衝右突)적인 행동으...Date2021.01.29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미국 역사의 오점(汚點)으로 사라진 트럼프
드디어 트럼프는 미국 역사에 지을 수 없는 큰 오점을 남기고 사라졌다. 그는 끝 까지 대통령 자리를 계속 유지한다는 집념을 버리지 않았으나, 마지막 날에야 모든 것을 포기하고 플로리다로 ...Date2021.01.22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정계에서 영구(永久) 추방?
트럼프 지지자들에 의한 미국 의사당(Capitol)난동 사건은 날이 갈수록 미국 시민들의 분노를 더욱 고조(高潮)시키고 있다. 이미 미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것 만...Date2021.01.15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트럼프는 왜 졌는가?
드디어 트럼프 대통령은 패퇴하고 바이든 씨가 지난 1월 6일 미국 제 46대 대통령으로 확정되었다. 선거인투표 결과는 당초 예상되었던 그 대로 바이든 306표, 트럼프 232표로 바이든이 과반수 ...Date2021.01.08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미국 민주주의의 기로(岐路)
2021년 신축(辛丑) 새해가 밝았다. 애독자 여러분과 가족에게 만복이 깃드시기를 삼가 기원한다. 지난 2020년은 지긋지긋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 지구가 우울하고 참으로 고생스러운 한 해였...Date2020.12.31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트럼프의 다음 수(手)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도 50일 가까이나 지났다. 심지어 각 주의 당 대표들로 구성된 선거인단(Electoral College)에 의한 투표까지도 지난 12월14일에 끝났다. 물론 이 선거인단 투표 결과...Date2020.12.18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미 대선에 뜻밖의 암초(暗礁)
며칠 전 까지만 해도 거의 모든 미디어나 신문들은 미국 대선이 완전히 끝나 가는 것으로 보도했다. 미국 50 개주의 선거 결과가 모두 확정되었고 이제 12월14일 선거인단 선거만 남겨 놓았다고 ...Date2020.12.11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꼭두각시’
지난 2일 본지(本紙)에서는 ‘추미애라는 꼭두각시”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지 않고 뒤에 있으면서 추(미애)장관을 내세워 윤(석열) 검찰총장...Date2020.12.04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최후의 격전도 끝나가고 있다
미국 대통령선거가 끝난 지 근 한 달, 언제 끝날지도 모를 것 같던 제2의 격전도 이제 끝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그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에게 상당한 표차로 패배했음에도 이를 ...Date2020.11.27 By조선편집 -
주필칼럼 계속 오리무중의 미 대선
11.3 미 대선이 지난 지 20일나 되었는데도 아직 사태는 완전 오리무중(五里霧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사태 역전을 위해 안간힘을 다 쓰고 있다. 지난 번 칼럼에...Date2020.11.20 By조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