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2017 봄 졸업생 RN 시험 100% 합격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에서 백의의 천사를 꿈꾸세요.”
출범한 지 2년밖에 안된 GGC의 간호학 학사 학위 전공 프로그램이 배출한 2017년 봄 졸업생들이 전국 간호사 국가시험(The National Council Licensure Examination for Registered Nurses, NCLEX-RN) 에 전원 100% 합격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더욱이 전원 모두 처음으로 응시한 1회 도전에서 합격했다.
GGC 측은 “올해 RN 시험의 1회 응시 평균 합격률은 88%이다”라고 밝혔다. GGC 간호학 학과장인 샤론 그레이슨 박사는 “72명의 동문 모두NCLEX-RN에 합격했으며 이보다 더욱 우리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은 2017년 봄 72명 졸업생 모두 처음으로 이 시험에 응시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GGC 간호학과에는 현재 133명이 등록하고 있으며 학교 측은 34명이 오는 12월에 졸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11년전인 지난 2006년 8월 18일 불과 학생 118명으로 시작한 GGC는 개교 6년 만에 등록 학생수가 9000명이 넘는 성장을 이룩했을 뿐 아니라 US뉴스&월드 리포트 베스트 대학교 리포트에서 남부지역 상위 10대 공립대학교 리스트에서 톱 10안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신생 우수 대학교로 주목을 받고 있다. GGC는 2012년부터 I-20를 발행하는 등 한인학생들을 포함한 국제학생들에게도 본격적으로 입학을 홍보하고 있다.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