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후보 내달 18일까지...선거는 11월9일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 선거 관리위원회가 제29대 회장 선거를 공고했다.
선거일시는 오는 11월9일 오전 11시-오후2시이며 선거인 자격은 본회정관 제2장 제5조 1항에 해당하는 자로서 선거공고일전 2017년 9월17일까지 회비를 납부한자이다.
선거인 등록절차의 경우 2017년 9월17일 현재 본회 회원 명단에 등록돼 있는 회비를 납부한 회원들은 선거인 등록을 마친 것으로 인정한다.
선거인 명부열람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9일 오후5시까지이며 입후보 자격은 본회 정관 제4장 제10조 1항-4항까지 해당하는자이다.
구비서류들을 살펴보면 △등록신청서1부 △이력서1부 △운전면허증사본1부 △추천인명단20명이상(복수추천은 양자 무효) △공탁금 현금 4000달러 △공탁금과 후보서류를 반환하지 않는다는 서약서 1부 △선관위의 결정에(당락에 관계없이) 승복한다는 각서1부 △후보의 선거대책 본부장 1명, 선거참모 5명 명단 1부 △영주권 및 시민권 사본 1부 △건강증명서 1부 △거주증명 서류 및 범죄기록이 없다는 증명서 1부 △학력 및 경력 증명서 1부 △국가 공공기관(한,미) 수상 경력서 1부 등이다.
입후보 등록서류 배포 및 등록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8일 오후4시까지이며 선거운동기간은 선거공고일부터 선거일전 자정까지다.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 선관위에 제출된 입후보 서류는 일절 반환하지 않는다.
선관위 관계자는 “정관 제4장 제10조에 의해 제29대 애틀랜타 노인회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을 선출하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29대 선거관리 위원회 위원장은 서상인이며 위원은 허민환, 신혜성, 류복녀, 임한현 회원 등이다. (문의=404-988-8879-/770-441-2211)
나상호(왼쪽) 현 회장이 2년전 당선증을 교부받고 있다.
2년전 진행된 나상호 회장 취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