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시청, 16일 복구작업에 주민동참 호소
16일 둘루스 시청이 허리케인 '어마'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을 실시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동참이 요구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봉사자 집합장소는 둘루스 잉글스 식품점 주차장이다.
시청측에 따르면 호웰 페리로드 선상에 위치한 집합장소는 귀넷메디컬 병원 옆, 월드 베버리지 앞이다.
봉사자들에게는 칙필레 비스켓과 커피 및 물 등이 제공되며, 자신이 사정에 따라 봉사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복구작업은 시청직원들과 조를 이뤄 진행되며 담당지역을 나눠 청소 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늦게오는 봉사자들도 주최측에서 추가 배치를 한다. 이날 참여할 봉사자들은 작업용 장갑 등을 지참해야 한다.(문의=lcorley@duluthga.net, 770-476-3434)
지난 14일 둘루스 소재 카디널레이크 드라이브 선상에 내려 앉은 전선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