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교회서 행사...누적금액 2만8467불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배기성)의 한인회비 5천명 납부 캠페인이 하반기에도 힘찬 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한인회비 캠페인이 스와니 애틀랜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에서 개최됐으며 이로써 납부자는 1423명으로 총 2만8467달러로 집계됐다.
한인회비 관계자는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준 성도들과 한인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전한다. 캠페인은 하반기에도 계속 지속되며 연락을 주면 직접 방문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한인회에서는 외국인 강사가 진행하는 무료 영어 클래스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1시30분 진행되고 있으며 한인회비를 납부자는 해당 무료 영어클래스 청강을 비롯해 도서 대여도 할 수 있다.
또한 독도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애틀랜타 한인동포사회가 독도문제에 대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지난 15일 광복절을 기점으로 한인회관에 독도 포토존을 설치했다. QR 코드 배너도 설치해 핸드폰에 각 QG을 대면 영어로 독도에 대한 설명을 핸드폰으로 바로 청취할 수 있다. 외국인들 역시 독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QR 코드를 통해 직접 청취할 수 있다.
왼쪽부터 박정원위원장, 배기성한인회장, 이혜진 목사, 김기수 위원장, 이해문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