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지도자대회 오는 20-22일 동해시서 개최
2017 세계 한상 지도자 대회가 강원도 동해시에서 오는 20일-22일 사흘간 개최된다.
세계 한인 상공인 총연합회(회장 한창우)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17 GTI(광역 두만간 개발계획) 국제 무역 투자 박람회 기간중에 개최된다.
올해는 ‘신동북아 시대, 협력, 발전, 상생’을 주제로 동해시 웰빙 레포츠 타운 일대에서 열리게 되며 참가 예상인원은 2000명으로 참가국은 GTI회원국(중국, 몽골, 한국, 러시아)과 미국, 캐나다, 일본, 중앙 아시아 등 50여개 국가들이다.
올해 5회째 개최되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대한민국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리는 홍보 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유력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는 대한민국 우수기업들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동북아 대표 박람회이다.
세계 한상 총연은 “올해 세계한상지도자대회에서 한상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한상들의 역량 결집도 모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1993년부터 매년 ‘세계한상지도자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는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68개국 246여개지역 동포상공인 단체 및 한인회 등을 연결하는 글로벌 한상네트워크로 구축돼 왔다.
지난해 열린 세계 한인 상공인 지도자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