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 수도 안나와서 휴교
Ο…최근 디캡카운티에 소재한 한 학교가 수도물이 나오지 않아 학생들을 다른 학교로 보내 수업을 진행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디캡카운티의 키트레지(Kittredge) 매그넷 스쿨 측은 지난 5일 아침 9시에 학생들을 스쿨버스에 실어 챔블리 중학교로 수송했다.
다리에서 다이빙하지 마세요
Ο…차타후치강 교각에서 점프하는 무모한 사람들이 확실히 줄었다. 이번 여름에는 본인의 수영실력을 믿고 차타후치 강의 세틀스 브리지 교각 위에서 다이빙한 후 익사한 케이스가 두 건이나 있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8월 16일 올해 20세의 조슈아 카이칼라 군이 숨졌다. 그 이후 세틀스 브리지 교각 위에 올라가 다이빙하는 사람들이 감소했다고 차타후치강을 관리하는 관계자가 전했다. 지난 2일에는 단 3명만 적발됐다. 7월 30일에는 마운틴 뷰 고등학교의 축구선수인 페레즈 탬푸 군이 세틀스 브리지 교각에서 다이빙한 후 다시 떠오르지 못하고 숨졌다. 오래된 교각 구조물에서 점프를 하는 것도 교각을 오르는 것도 불법이다. 관계자는 “여름이 끝난 9월에도 종종 교각에 올라 다이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본인의 생명을 아낀다면 절대로 그렇게 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피아노 50대, 애틀랜타 명소
Ο…아름다운 50대의 피아노들이 애틀랜타의 명소 곳곳에 놓여져 있다. 주민들은 누구나 이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 2주간 이어지는 행사는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공항에서 오는 21일 ‘인터내셔널 데이 오브 피스’의 전주 행사 일환으로 합창단과 음악가들의 성대한 연주로 종료된다. 피아노들은 애틀랜타 공항을 비롯해 피드몬트 공원과 폭스 극장, 알파레타의 애벌론, 이스트포인트 및 여러 마타역 등에 배치됐다.
세틀스 브리지.
애틀랜타 공항에 놓여진 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