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스, 사옥이전 이벤트...멤버십 80% 할인행사
올바른 가정문화를 선도하는 결혼정보회사 커플스(대표 이선화)가 사옥 이전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커플스측은 “더 많은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고자 연회비 5000달러 상당의 레드 다이아몬드 멤버쉽을 1000달러로 80% 할인했다”고 밝혔다. 이 가격은 내달 말까지 유효하다.
커플스는 한국의 ‘앤노블스’ 등과 리스트를 공유해 수만여명 이상의 싱글 프로필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의 이상형에 근접한 인연을 찾아주는데 최적화 돼 있다. 그동안 자체적으로 누적해온 프로필도 700여명 이상이다.
사업시작 한 지 3년차인 이선화 대표는 “그동안 누적한 지식과 경험으로 보다 확신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전하고 “고객은 물론 고객의 부모들과도 더 친근해 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동안 분기별 한 커플씩을 탄생시킨 이 대표가 남녀 회원들에게 강조하는 부분이 있다.
이 대표는 “남성 회원은 성혼을 위해 책임감, 능력이 중요하며, 자기 스펙을 잘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어떤 분야에서 성공하고 나서 연애하려면 쉽지 않다는 점에 유념하고, 누군가를 만나려면 안정된 근무처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여성 회원의 경우, 성격과 말씨도 중요하지만, 외모 관리도 중요하다. 이 대표는 “소개로 남성을 만날 경우에는 첫 인상이 중요하므로 외모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듣기에 불편할 수 있지만 이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재혼인 경우에는 회원들이 서로 마음에 들면 초혼보다 속도를 낸다. 그러나 이 대표는 이들에게 성혼까지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되도록 4계절을 함께 보내보는 것을 권유한다.
커플스는 많은 네트워크와 프로필을 바탕으로 매칭에 많은 노력을 투자한다. 이 대표는 “회원 본인보다도 더 본인들의 결혼을 위해 계속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매칭하고 있다”며 “정확한 정보를 통해 최적의 매칭 조합을 찾아내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데이트 자리에 동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성이 어색한 고객들을 위해 인간관계, 예의, 매너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이 대표는 향후 인간 심리와 상담에 대한 학문적인 공부도 시작하려고 한다.
커플스는 중국인 회원들도 많아졌으며 최근에도 남녀 회원 쿠킹 클래스 이벤트를 실시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대표는 “같은 영어권인 중국인 2세와 한인 2세와의 교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 부분의 회원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커플스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체 앱(APP) 개발도 예정하고 있다. 이 대표는 “
고객이 사무실에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직접 상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싱글들과 부모들은 성혼을 위해 걱정하거나, 막연한 기대만 하지 말고, 실제적인 노력을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404-889-5898 △주소=3883 Rogers Bridge Rd. #502 Duluth, GA 30096)
이선화 대표가 회원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커플스가 최근 사옥을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