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부자 1300명 돌파...누적금액 2만6457달러
늦여름 폭염 속에서도 한인들의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20일 둘루스 소재 애틀랜타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정만영)가 한인회비 납부캠페인에 동참하여 드디어 한인회비 납부자 1300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현재 한인회비 누적 납부자수는 1322명, 납부액 2만6457을 기록했다.
한인회측은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해준 한인동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납부 캠페인 진행 요청을 해 올 경우 방문도 가능하다. 언제든지 연락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독도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애틀랜타 한인동포사회가 독도문제에 대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지난 15일 광복절을 기점으로 한인회관에 독도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한 QR 코드 배너도 설치해 핸드폰에 각 QG을 대면 영어로 독도에 대한 설명을 핸드폰으로 바로 청취할 수 있다. 현재 독도 포토존과 QR 배너는 한인회관에 항시 전시되어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들 역시 독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QR 코드를 통해 직접 청취할 수 있다.
애틀랜타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서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섭 전한인회장, 정만영 신부, 배기성 한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