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 시몬스 교사, 전국 최고 영어선생님 선정
귀넷카운티의 대표 명문 공립고등학교인 브룩우드고에서 한 여선생님이 전국 최고 영어 교사상을 받은 경사가 발생했다고 귀넷데일리포스트지가 보도했다.
올해 봄 조지아주 전체에서 최고의 영어 교사로 선정된 영예를 이미 안았던 브룩우드고의 앰버 시몬스(Amber Simmons) 교사는 전국에서 15명의 최고 교사 중 한 명으로 최근 다시 선정됐다.
브룩우드 고등학교의 보 포드 교장은 “시몬스 교사는 특별한 교육가이며 조지아주와 미국이 우리의 자랑인 그녀를 제대로 평가해줘서 고맙다”라고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포드 교장은 “교육가로서 시몬스 교사는 학생들과 학부모들, 더 나아가 우리 커뮤니티에 진실한 영향(True Impact)을 미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몬스 교사는 실제로 ‘패밀리 다이어로그 저널’을 통해 학생 가족간의 강한 유대감을 가지며 학생 한 명 한 명과 친밀감을 가지고 교육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매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몬스 교사는 오는 11월 18일에서 20일, 세인트 루이스에서 열리는 전국 영어 고등학교 교사협회(NCTE) 컨퍼런스에 참석, 2017년 베스트 전국 영어교사상을 받게 된다.
브룩우드고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앰버 시몬스 교사.